엑소 전 멤버 크리스, 중국에서 성폭행 혐의로 13년 징역형 선고
엑소 전 멤버 크리스, 중국에서 성폭행 혐의로 징역 13년 확정
중국 베이징 제3중급인민법원은 엑소의 전 멤버인 크리스(본명 우이판, 국적 캐나다)를 강간죄와 집단음란죄로 기소한 사건에 대해 항소심에서도 징역 13년 형을 확정했다고 현지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중국은 항소심에서 최종 형량을 결정하는 2심제를 채택하고 있어 이번 판결이 최종 결론이 되었습니다. 이날 항소심 선고공판에는 크리스의 가족과 캐나다 대사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술에 취한 여성들을 이용해 성관계를 가졌기 때문에 그 행위가 강간죄에 해당한다"며 "여러 사람을 모아 음란한 활동을 벌인 것이므로 집단음란죄도 해당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원심판결이 인정한 사실관계는 명확하며, 증거도 확실하고 재판 절차도 적법하다"고 밝혔습니다.
크리스는 2018년 7월 1일 자신의 집에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여성 2명과 음란한 행위를 한 혐의를 받았고, 2020년 11월부터 12월까지는 자신의 자택에서 술에 취한 여성 3명을 성폭행한 혐의도 뒤따랐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크리스의 전 여자친구인 A씨의 폭로로 드러났습니다. A씨는 크리스가 배우 캐스팅과 팬 미팅을 이용해 미성년자들과 접촉한 뒤 의식이 없을 정도로 술을 마시게 한 후 성관계를 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크리스 측은 공식 입장에서 A씨가 의도적으로 여론을 조장하고 돈을 요구했다고 주장하며 의혹을 강력히 부인했습니다. 그러나 2021년 7월, 결국 크리스는 구속됐습니다.
지난해 11월 베이징 차오양구 인민법원은 크리스에게 강간죄로 징역 11년 6개월과 집단음란죄로 징역 1년 10개월을 선고했었습니다.
중국에서 강간죄는 일반적으로 3년 이상의 징역 형량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크리스의 징역 13년 형이 확정되면 중국에서의 성범죄 사건의 엄정한 처벌에 대한 함의로 해석될 수 있을 것입니다.
중국 베이징 제3중급인민법원은 엑소의 전 멤버인 크리스(본명 우이판, 국적 캐나다)를 강간죄와 집단음란죄로 기소한 사건에 대해 항소심에서도 징역 13년 형을 확정했다고 현지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중국은 항소심에서 최종 형량을 결정하는 2심제를 채택하고 있어 이번 판결이 최종 결론이 되었습니다. 이날 항소심 선고공판에는 크리스의 가족과 캐나다 대사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술에 취한 여성들을 이용해 성관계를 가졌기 때문에 그 행위가 강간죄에 해당한다"며 "여러 사람을 모아 음란한 활동을 벌인 것이므로 집단음란죄도 해당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원심판결이 인정한 사실관계는 명확하며, 증거도 확실하고 재판 절차도 적법하다"고 밝혔습니다.
크리스는 2018년 7월 1일 자신의 집에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여성 2명과 음란한 행위를 한 혐의를 받았고, 2020년 11월부터 12월까지는 자신의 자택에서 술에 취한 여성 3명을 성폭행한 혐의도 뒤따랐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크리스의 전 여자친구인 A씨의 폭로로 드러났습니다. A씨는 크리스가 배우 캐스팅과 팬 미팅을 이용해 미성년자들과 접촉한 뒤 의식이 없을 정도로 술을 마시게 한 후 성관계를 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크리스 측은 공식 입장에서 A씨가 의도적으로 여론을 조장하고 돈을 요구했다고 주장하며 의혹을 강력히 부인했습니다. 그러나 2021년 7월, 결국 크리스는 구속됐습니다.
지난해 11월 베이징 차오양구 인민법원은 크리스에게 강간죄로 징역 11년 6개월과 집단음란죄로 징역 1년 10개월을 선고했었습니다.
중국에서 강간죄는 일반적으로 3년 이상의 징역 형량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크리스의 징역 13년 형이 확정되면 중국에서의 성범죄 사건의 엄정한 처벌에 대한 함의로 해석될 수 있을 것입니다.
강원닷컴 이창섭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11-24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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