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구 국유림 산불, 이틀째 진화작업 중
강원 양구 국유림에서 발생한 산불, 이틀째 진화 작업 중
강원 양구 국유림에서 발생한 산불의 진화 작업이 이틀째로 이어지고 있다. 현재 불길은 절반 정도 잡힌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3일 산림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32분쯤 양구군 국토정중앙면 두무리의 국유림에서 원인불명 산불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피해 규모는 약 1헥타르로 추정되고 있다.
현재 진화율은 이날 오전 1시를 기준으로 약 50% 정도로 집계됐다. 이를 위해 당국은 이날 오전 6시 50분쯤 6대의 헬기를 투입하여 산불 진화 작업을 다시 시작했다.
산불이 발생한 지역은 민가 3가구가 주변에 위치하고 있으나 화선과는 거리가 떨어져 있어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보고됐다. 현재까지 산불 진화를 위해 약 180여 명의 인력과 25대의 진화차 및 장비가 투입되었다.
진화 작업은 산불 발생 시간을 기점으로 14시간 이상 계속되고 있다. 불이 난 지역은 차량 접근이 어려운 곳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당국은 최선을 다해 산불을 진화시키기 위한 대응을 이어갈 예정이다.
강원 양구 국유림에서 발생한 산불의 진화 작업이 이틀째로 이어지고 있다. 현재 불길은 절반 정도 잡힌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3일 산림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32분쯤 양구군 국토정중앙면 두무리의 국유림에서 원인불명 산불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피해 규모는 약 1헥타르로 추정되고 있다.
현재 진화율은 이날 오전 1시를 기준으로 약 50% 정도로 집계됐다. 이를 위해 당국은 이날 오전 6시 50분쯤 6대의 헬기를 투입하여 산불 진화 작업을 다시 시작했다.
산불이 발생한 지역은 민가 3가구가 주변에 위치하고 있으나 화선과는 거리가 떨어져 있어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보고됐다. 현재까지 산불 진화를 위해 약 180여 명의 인력과 25대의 진화차 및 장비가 투입되었다.
진화 작업은 산불 발생 시간을 기점으로 14시간 이상 계속되고 있다. 불이 난 지역은 차량 접근이 어려운 곳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당국은 최선을 다해 산불을 진화시키기 위한 대응을 이어갈 예정이다.
강원닷컴 한겨울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11-03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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