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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청춘양구 중학교 1학년 축구 페스티벌, 성공적인 첫날 경기 마무리

중학교 축구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2023 청춘양구 중학교 1학년 축구 페스티벌(이하 양구 페스티벌)이 1일차 경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양구 페스티벌은 중학교 1학년 선수들의 등록선수 현황을 고려하여 9인제 경기 방식과 11인제 경기가 혼합되어 운영되었다. 9인제는 13개 팀, 11인제는 16개 팀이 참가하였다. 9인제는 양구종합운동장을 분할하여 2개의 구장에서 경기가 진행되었고, 11인제 경기는 양구 B, C구장에서 각각 개최되었다. 1일차 경기는 총 14경기로 진행되었으며, 이천중학교 이현서 선수를 포함한 13명이 경기 MVP로 선정되었다. 경기 종료 후,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으로 양구상품권이 수여되었다.

이번 양구 페스티벌에서는 선수, 지도자, 학부모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제공되어 많은 관심을 받았다. 맥콜 팀 헤더 챌린지, 바로나배 볼 리프팅 페스티벌 등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 행사를 통해 축구 페스티벌 참가자들은 축구를 통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양구군축구협회 이주형 회장은 "이번 양구 축구 페스티벌은 양구에서 축구 대회를 개최하는 의의가 크며,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중등부부터 다른 연령대까지 페스티벌을 확대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렸다"라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양구군축구협회와 ㈜리본코퍼레이션랩이 공동으로 주최하였으며, 주관은 양구군, (재)양구군스포츠재단, 양구군체육회, 강원도축구협회, HD현대오일뱅크, 일화, ㈜바로나, ㈜신성델타테크 등이 맡았다.

강원닷컴

기사 작성일23-07-22 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