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트에너지파트너스, LG화학과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 계약 체결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개발·투자 스타트업 브라이트에너지파트너스(BEP)가 LG화학에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Renewable Energy Certificates)를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BEP는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BlackRock)이 최대 주주로 있는 재생에너지 전문 기업으로, 지난해 11월 전기차 급속 충전 네트워크 워터를 출시하며 전기차 충전 인프라 사업을 본격화했습니다. BEP와 LG화학은 2050년 탄소중립 달성과 재생에너지 전환을 위해 충청남도 서산과 강원도 원주의 태양광 발전소에서 확보한 REC를 20년간 장기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REC는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발전량에 대한 인증서로, 이를 구매하면 친환경 전기 사용이나 온실가스 배출 감축 실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LG화학은 안정적으로 재생에너지를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BEP는 재생에너지 전환을 통해 RE100(재생에너지 100% 달성 캠페인)과 탄소 감축을 이행하려는 기업들이 증가하면서 다양한 국내외 기업들과 REC 계약, 기업 전력구매 계약을 협의하는 등 관련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장하고 있습니다. RE100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량의 100%를 오는 2050년까지 전량 재생에너지 전력으로 구매 또는 자가 생산으로 조달하겠다는 자발적인 캠페인입니다.
창업뉴스
기사 작성일23-07-22 05:37
- 이전글알에프바이오, 프리미엄 PN 필러 신제품 출시 23.07.22
- 다음글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수해예방 시설 점검 위해 대심도 빗물저류배수시설 방문 23.07.22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