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전 대표,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으로 구속
소문의 정점에 이른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 사건에서 송영길(60) 전 민주당 대표가 구속됐습니다. 19일 서울중앙지법은 송 전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송 전 대표는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둔 2021년 3∼4월에 국회의원 교부용 돈 봉투 20개를 포함해 총 6650만원을 당내 의원 및 지역본부장들에게 살포하는 과정에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2020년 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외곽 후원조직인 평화와 먹고사는문제 연구소를 통해 기업인 등 7명으로부터 7억6300만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았다는 혐의도 있습니다. 유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피의자의 행위와 제반 정황을 고려하여 구속영장을 발부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현재 뉴욕증시에서는 내년 금리인하 기대감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79(0.00%) 상승한 37,305.95로 장을 마감했으며,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지수와 나스닥지수도 상승 마감했습니다. 미국 중앙은행 당국자들은 시장의 과도한 반응을 억누르려고 하지만, 지난주 시장에 반영된 통화정책 전환 기대감이 여전히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강원닷컴 오나리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12-19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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