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에 폭설로 인한 피해 우려, 한파 재발에도 주의
강원도 눈으로 인한 피해 우려... 내일부터 전국 한파 재발
강원도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고 있어 각종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내일 16일에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한파가 다시 찾아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15일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강원도 주요 지역의 적설 현황은 미시령 55.9㎝, 향로봉 52.3㎝, 진부령 35.5㎝, 대관령 18.2㎝ 등 상당수 지역에서 많은 눈이 쌓였습니다. 특히 강원도 속초, 고성, 양양평지 지역은 대설경보로 특보가 격상되었으며, 16일까지 산지에서 10~30㎝, 몇 곳은 최고 40㎝ 이상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로 인해 강원도 전역에서는 도로가 곳곳에서 통제되고 있으며, 국립공원 탐방로 출입도 제한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강원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14일부터 내린 눈으로 인제-고성을 잇는 미시령 옛길과 영월 군도 15호선, 농어촌도로 102호선 및 302호선, 원주 군도 8호선 및 11호선 등에 대한 통행을 15일 오전부터 통제하고 있습니다. 또한 태백산 22곳, 설악산 17곳, 치악산 13곳, 오대산 4곳 등 국립공원의 탐방로 출입도 제한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눈은 16일까지 계속해서 내릴 전망입니다. 이날 강원 영서 지역은 오전 6시까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제주도는 정오까지 눈이 계속 올 것입니다. 강원 영동과 경북 북동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 지역은 오후 6시까지 비 또는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되었습니다. 16일에는 아침 기온도 크게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8도까지 떨어지고, 낮 최고기온은 -1도 수준으로 유지될 것입니다.
강원도와 인근 지역 주민들은 눈으로 인한 피해에 대비하여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강원도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고 있어 각종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내일 16일에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한파가 다시 찾아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15일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강원도 주요 지역의 적설 현황은 미시령 55.9㎝, 향로봉 52.3㎝, 진부령 35.5㎝, 대관령 18.2㎝ 등 상당수 지역에서 많은 눈이 쌓였습니다. 특히 강원도 속초, 고성, 양양평지 지역은 대설경보로 특보가 격상되었으며, 16일까지 산지에서 10~30㎝, 몇 곳은 최고 40㎝ 이상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로 인해 강원도 전역에서는 도로가 곳곳에서 통제되고 있으며, 국립공원 탐방로 출입도 제한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강원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14일부터 내린 눈으로 인제-고성을 잇는 미시령 옛길과 영월 군도 15호선, 농어촌도로 102호선 및 302호선, 원주 군도 8호선 및 11호선 등에 대한 통행을 15일 오전부터 통제하고 있습니다. 또한 태백산 22곳, 설악산 17곳, 치악산 13곳, 오대산 4곳 등 국립공원의 탐방로 출입도 제한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눈은 16일까지 계속해서 내릴 전망입니다. 이날 강원 영서 지역은 오전 6시까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제주도는 정오까지 눈이 계속 올 것입니다. 강원 영동과 경북 북동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 지역은 오후 6시까지 비 또는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되었습니다. 16일에는 아침 기온도 크게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8도까지 떨어지고, 낮 최고기온은 -1도 수준으로 유지될 것입니다.
강원도와 인근 지역 주민들은 눈으로 인한 피해에 대비하여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강원닷컴 한겨울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7-28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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