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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출근길, 쌀쌀한 날씨 이어져. 일교차가 15도 이상으로 크니 환절기 건강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에 구름이 많고, 제주도와 남해안 지역에서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8도, 낮 최고기온은 9~16도로 예상됩니다. 주요 도시의 최저기온은 서울 1도, 인천 1도, 춘천 영하 4도, 강릉 4도, 대전 1도, 대구 4도, 전주 3도, 광주 4도, 부산 8도, 제주 9도로 예상됩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1도, 춘천 14도, 강릉 12도, 대전 15도, 대구 15도, 전주 14도, 광주 16도, 부산 14도, 제주 13도로 예상됩니다. 건조특보는 수도권과 강원도(북부 내륙 제외), 충청권 내륙,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작은 불씨가 큰 불로 번질 수 있으니 입산 자제, 야외 활동 시 화기 사용 및 불씨 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산불 및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제주도에는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5~10㎜의 비가 예상되며, 남해안은 오후 6시부터 밤 12시까지 1㎜ 내외의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세먼지는 대기확산이 원활하여 전 권역이 좋음 또는 보통으로 예상됩니다.

강원닷컴 한겨울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7-28 2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