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미상의 1명, 강원도 동부전선 통해 월북
신원미상의 1명이 강원도 동부전선 군사분계선(MDL)을 통해 월북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합참은 "1일 오후 9시 20분께 동부전선 비무장지대(DMZ) 내에서 미상 인원 1명을 감시장비로 포착해 신병 확보 위해 작전 병력 투입해 DMZ 작전 중 해당 인원이 오후 10시 40분께 MDL을 넘어 월북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순간적으로 북한으로 이동한 월북자의 생사가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며, 북한군의 특이 동향도 현재까지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합참은 "우리 국민에 대한 보호 차원에서 오늘 아침 대북 통지문을 발송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상황을 주시하고 있으며, 추가 발전 상황에 대한 소식을 계속해서 보도하겠습니다.
강원닷컴 최시진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7-28 19:58
- 이전글"산불 대응 업무보고 중인 국회 운영위, 고성 산불 사태 집중 조명" 23.07.28
- 다음글북한, 동해상에서 단거리 탄도미사일 3발 발사 23.07.28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