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 충남 서산시 대산항을 모항으로 하는 크루즈 전세선 운항
충남 지역에서는 내년 5월 롯데관광개발이 대산항을 모항으로 일본 오키나와와 미야코지마, 대만 기륭을 거쳐 부산으로 도착하는 크루즈 전세선을 운항할 예정이다. 이 크루즈는 최소 4박5일 이상의 일정으로, 관련 항만이 갖춰진 주요 여행지를 방문한다. 충남 지역은 크루즈 산업에 있어서는 불모지로 알려져 있으나, 이번에 처음으로 크루즈 항만 인프라가 구축되게 된다.
이번 크루즈 운항에는 백현 롯데관광개발 대표의 기대가 커서 만남을 가졌다. 그는 2010년에 국내 여행사에서 처음으로 크루즈 전세선을 운항하며 부산과 일본을 경유하는 상품을 최초로 선보였다. 백 대표는 2008년에 그리스 산토리니를 처음 방문했을 때 크루즈 산업의 필요성을 직감하였고, 우리나라의 지정학적 특성상 중국과 대만, 일본과 인접하며 3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지역이라는 장점을 갖고 있어 지중해를 뛰어넘는 크루즈 시장 가능성을 보았다고 말했다.
그 이후 백 대표는 강원 속초와 제주를 모항으로 하는 크루즈 전세선을 연이어 출항시켜왔으며, 2013년에는 명예제주특별자치도민, 2017년에는 명예강원도민 증서를 받았다. 내년에는 기존의 크루즈 거점도시인 제주와 부산, 속초, 전남 여수를 벗어나서 서해 지역을 모항으로 하는 크루즈 항만이 생기게 되어 의미가 있다.
백 대표는 "이제 지역에서도 크루즈의 가치를 알아보고 있으며, 서산시에서도 매우 강력하게 크루즈 사업을 추진해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크루즈 1대가 전세항공기 15대에 맞먹는 인원을 운송할 수 있기 때문에, 크루즈 사업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는 선진국형 관광산업"이라고 강조했다.
아직 국내 여행시장에서는 크루즈 여행이 낯설고 정체되어 있는 상황이지만, 롯데관광개발의 크루즈 운항을 통해 크루즈 산업이 활성화되고 지역경제와 관광 분야에 새로운 활기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 지역에 크루즈 항만 인프라가 구축되는 것은 큰 의미가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의 가능성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크루즈 운항에는 백현 롯데관광개발 대표의 기대가 커서 만남을 가졌다. 그는 2010년에 국내 여행사에서 처음으로 크루즈 전세선을 운항하며 부산과 일본을 경유하는 상품을 최초로 선보였다. 백 대표는 2008년에 그리스 산토리니를 처음 방문했을 때 크루즈 산업의 필요성을 직감하였고, 우리나라의 지정학적 특성상 중국과 대만, 일본과 인접하며 3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지역이라는 장점을 갖고 있어 지중해를 뛰어넘는 크루즈 시장 가능성을 보았다고 말했다.
그 이후 백 대표는 강원 속초와 제주를 모항으로 하는 크루즈 전세선을 연이어 출항시켜왔으며, 2013년에는 명예제주특별자치도민, 2017년에는 명예강원도민 증서를 받았다. 내년에는 기존의 크루즈 거점도시인 제주와 부산, 속초, 전남 여수를 벗어나서 서해 지역을 모항으로 하는 크루즈 항만이 생기게 되어 의미가 있다.
백 대표는 "이제 지역에서도 크루즈의 가치를 알아보고 있으며, 서산시에서도 매우 강력하게 크루즈 사업을 추진해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크루즈 1대가 전세항공기 15대에 맞먹는 인원을 운송할 수 있기 때문에, 크루즈 사업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는 선진국형 관광산업"이라고 강조했다.
아직 국내 여행시장에서는 크루즈 여행이 낯설고 정체되어 있는 상황이지만, 롯데관광개발의 크루즈 운항을 통해 크루즈 산업이 활성화되고 지역경제와 관광 분야에 새로운 활기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 지역에 크루즈 항만 인프라가 구축되는 것은 큰 의미가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의 가능성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닷컴 이창섭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10-12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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