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수산물 소비 활성화’ 사업 추진
2021년 8월 21일, 삼척시 시장 박상수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계획으로 인해 위축된 지역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이를 위해 삼척시는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수산물의 안전성을 강조하고 홍보하기 위해 수산물 소비 활성화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수산물의 안전성과 맛을 강조하여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안심하고 수산물을 즐길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한다.
이를 위해 삼척시는 다양한 캠페인을 개최할 계획이다. 재난문자전광판을 활용한 '청정 동해안 수산물 안전성 대국민 홍보'와 '안전한 우리 동네 수산물 소비 캠페인', 그리고 '수산물 원산지 허위표시 집중단속'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은 삼척항과 임원항 등 관내 횟집과 회센터에서 '안전한 우리 동네 수산물 소비 캠페인'을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 캠페인을 통해 지역 수산물의 안전성과 품질을 널리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맛있게 수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합니다"라며 노력할 의지를 밝혔다.
강원닷컴
기사 작성일23-08-2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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