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정보의 모든 포털 - 강원닷컴


포항 앞바다에서 청상아리로 추정되는 상어 목격 사례, 어민과 레저 활동객들 주의 요망

profile_image
작성자 창업뉴스
댓글 0건 조회 171회 작성일 23-07-22 03:37
af4ee335a5f5203935654be22f5f46d5_1731576734_4653.gif
강원 삼척에 이어 경북 포항 앞바다에서도 상어를 목격했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해경은 어촌계 등에 주의를 당부했다.

9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께 낚시어선 A호 선장이 상어를 목격했다는 신고를 했다. A호 선장은 전날 오후 9시 30분께 포항시 남구 구만항에서 북서쪽으로 약 3.7km 떨어진 지점에서 2~3m 크기의 상어가 선박 주위를 배회하는 것을 촬영해뒀다가 입항 후 포항파출소에 제공했다.

포항파출소는 이 사진을 국립수산과학원에 문의한 결과 청상아리의 일종이라는 답변을 들었다. 이에 해경은 상어 목격 사항을 포항시청, 경주시청, 어업기술센터 등 관계기관에 알려 정보를 공유했다. 또 각 파출소, 경비함정을 통해 어촌계, 수상레저 활동객이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청상아리는 잡식성이며 어류, 포유류, 새, 두족류는 물론 썩은 고기도 가리지 않고 먹는다. 사람들에게 치명적인 피해를 주기도 한다.

해경 관계자는 "지난 6일 강원도 삼척시 임원항 동방 해상에서 악상어 1마리가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됐고, 7일에는 삼척시 광진항 동방에서 해상순찰 중이던 해양경찰에 청상아리로 추정되는 상어가 목격됐다"며 "상어 목격이 잇따르고 있는 만큼 어민들과 바다를 찾는 레저 활동객들은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창업뉴스

기사 작성일23-07-22 03:37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 광고문의 배너
  • 광고문의 배너
  • 광고문의 배너

주식회사 티컴스 | 대표 김호림 | 이메일 ceo@gangwon.com | 사업자 번호 301-87-03179
인터넷신문 등록 강원아 00371 | 통신판매업신고번호 제 2023-강원춘천-0624호
[본사]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중앙로 108 2F (전화 033-251-6695, 6696 | FAX 251-6697)
[제1디지털 공장] 서울시 강남구 강남대로 106길 17 5F
[제2디지털 공장] 경기도 김포시 태장로 테라비즈 217
입금계좌번호 농협은행 301-0350-9762-11 예금주 티컴스 |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김호림

로그인
https://www.franchise-news.co.kr 여기IT슈 - 대한민국 트랜드 뉴스
TOP
KAKA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