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정보의 모든 포털 - 강원닷컴


이재명, 김건희 여사 일가 특혜 의혹에 대해 대통령의 해명 요구

profile_image
작성자 창업뉴스
댓글 0건 조회 163회 작성일 23-07-22 03:33
af4ee335a5f5203935654be22f5f46d5_1731576734_4653.gif
이재명 대표는 13일 김건희 여사 일가에 대한 특혜 의혹이 제기된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에 대해 "이권 카르텔의 최정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열린 당 의원총회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야권에서는 국토부가 김 여사 일가에게 특혜를 주기 위해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 변경을 시도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해당 노선은 2년 전에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후 종점이 결정되었지만, 지난 5월에 갑자기 변경되었고, 변경된 종점인 양평군 강상면에 김 여사 일가의 소유지가 있다는 것이 의혹의 핵심입니다.

이에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민주당의 날파리 선동이 계속될 것이므로 그 원인을 제거하겠다"며 사업 전면 중단을 선언한 상태입니다.

이 대표는 "삼척동자도 알고 있다. 이번 사태의 본질은 이미 정해진 노선을 왜 갑자기 중간 검토 없이 바꿨느냐는 것"이라며 "국민들이 대통령의 소유지 가격 때문에 이유 없이 급작스럽게 고속도로의 종점이 바뀐 것이 아니냐고 의심하고 있는데 이 의심은 매우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정부와 여당을 향해 "고속도로 게이트를 은폐하기 위해 온갖 거짓 선동, 비방, 심지어 뒤집어씌우기까지 하는 매우 비참하고 경악스러운 행태를 보이고 있다"며 "전국의 블랙홀이 되어가고 있는 대통령 소지의 고속도로 게이트의 철저한 진상규명을 공개적으로 요구하고 국정조사를 즉시 받아들여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 대표는 또한 원 장관의 사업 백지화 선언에 대해 "합리적인 이유 없이 정책 변경이 이뤄지면 의심스럽기 때문에 원 장관의 입장을 이해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창업뉴스

기사 작성일23-07-22 03:33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 광고문의 배너
  • 광고문의 배너
  • 광고문의 배너

주식회사 티컴스 | 대표 김호림 | 이메일 ceo@gangwon.com | 사업자 번호 301-87-03179
인터넷신문 등록 강원아 00371 | 통신판매업신고번호 제 2023-강원춘천-0624호
[본사]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중앙로 108 2F (전화 033-251-6695, 6696 | FAX 251-6697)
[제1디지털 공장] 서울시 강남구 강남대로 106길 17 5F
[제2디지털 공장] 경기도 김포시 태장로 테라비즈 217
입금계좌번호 농협은행 301-0350-9762-11 예금주 티컴스 |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김호림

로그인
https://www.franchise-news.co.kr 여기IT슈 - 대한민국 트랜드 뉴스
TOP
KAKA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