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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소강상태, 폭염특보 가능성: 내일 전국 날씨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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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창업뉴스
댓글 0건 조회 161회 작성일 23-07-22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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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인 장마가 내일부터 소강상태로 들어간다고 기상청이 밝혔습니다. 정체전선과 저기압에 동반된 비구름대가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비가 내리게 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로 인해 수도권에서는 폭염특보가 발표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기상청은 오늘부터 내일 아침까지의 강수량을 예상했는데, 강원남부 지역(영월·태백·정선·삼척·동해)은 5~20mm, 충북남부 지역(보은·옥천·영동)과 충남남동내륙 지역(금산)은 10~60mm, 충남남부 지역(서천·부여·논산)은 5mm 미만, 전북동부는 20~80mm, 전북서부는 5~20mm, 전남 지역(장성·영광·구례·여수·광양·담양)은 5mm 미만, 대구·경북·울릉도·독도·부산·울산·경남 지역은 50~120mm(경북·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는 최대 180mm 이상), 제주남부·동부·산지는 20~60mm, 제주북부·서부는 5~20mm로 예상되었습니다.

이전 예보와 비교해보면, 영남 지역을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강수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정체전선과 저기압에 동반된 비구름대가 동쪽으로 이동했기 때문입니다.

정체전선이 남하하여 낮 기온이 점차 상승하고 습도가 높아져 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높아지는 등 폭염특보가 발표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내일의 아침 최저기온은 20~24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23도, 춘천이 22도, 강릉이 22도, 대전이 22도, 청주가 23도, 대구가 24도, 광주가 24도, 전주가 23도, 부산이 23도, 제주가 25도, 울릉·독도가 21도로 예상되는 아침 최저기온이며,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33도, 춘천이 32도, 강릉이 28도, 대전이 32도, 청주가 33도, 대구가 31도, 광주가 32도, 전주가 31도, 부산이 28도, 제주가 30도, 울릉·독도가 25도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창업뉴스

기사 작성일23-07-22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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