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선수 곽윤기의 부상 극복 비결, 태극마크 달 수 있었던 이유"
공개된 팁으로 볼 때 쇼트트랙 선수 곽윤기가 심각한 부상을 극복하고 태극마크를 달 수 있었던 비결은 자신의 의지와 승리에 대한 강한 열망이었다. 곽윤기는 자신의 출발점이 비염 때문에 시작한 운동이었다고 밝혔으며, 승리를 위한 욕심이 아닌 단순히 비염 완화를 위해 시작한 쇼트트랙을 계속하면서 자신의 능력을 발전시켜왔다고 언급했다. 또한 곽윤기는 많은 부상을 겪으면서도 결코 꿋꿋하게 포기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오른쪽 뺨 보조개도 부상으로 생긴 것인데, 이를 다행이라고 털어놓으면서도 부상으로부터 얻은 극복의 의지를 드러냈다. 그러나 은퇴에 대해서는 아직 결단을 내리지 못하고 있으며, 은퇴가 사형 선고를 받은 것과 같은 느낌이 들어 고민하고 있다고 곽윤기가 말했다. 현재 곽윤기는 은퇴 시점에 대한 판단을 내릴 때까지 계속해서 쇼트트랙에서 뛰고 있다.
강원닷컴 고재신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12-20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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