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한국탁구 챔피언 가린다!
2023년 한국탁구 챔피언 가린다!
대한탁구협회는 "충남 당진실내체육관에서 9일부터 15일까지 제77회 신한 SOL 전국남녀종합탁구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종합탁구선수권대회는 국내에서 가장 오랜 전통을 지닌 탁구대회다. 대한탁구협회의 역사와 궤를 같이 해온 특별한 권위가 있으며, 매년 연말 한 해 동안의 한국탁구를 총 결산하는 의미가 트로피에 담겨있다. 한 해 중반 종별선수권대회와 더불어 선수권의 타이틀이 붙는 둘뿐인 국내 대회이기도 하다. 연령별(종별) 선수권자를 가리는 종별대회와 달리, 모든 연령대 선수들이 구분 없이 맞대결하는 종합선수권 우승자(팀)야말로 한국탁구 챔피언이다.
77회를 맞아 신한금융그룹이 타이틀스폰서를 맡은 올해 대회는 개인단식 예선과 본선을 구분했던 작년과 같은 방식으로 치러진다. 상위랭커 16명(전년 8강, 랭킹상위자 8명)을 본선에 직행시키고, 나머지 선수들이 예선을 치러 본선진출자 16명을 가린 다음, 32강 본선 토너먼트로 순위를 정한다. 시드 배정으로 대진표 상 위치가 정해져있는 상위 랭커 16명의 본선 상대는 예선전이 끝난 직후 열릴 추첨을 통해 정해진다. 조별리그 후 본선토너먼트를 치르는 단체전과 넉-아웃 시스템 전면 토너먼트 방식인 개인(혼합)복식은 그대로다.
일반부와 대학부 성인선수들은 물론 한국탁구 미래의 대표주자를 꿈꾸는 초·중·고 유망주들도 대거 도전하는 것이 종합선수권대회의 관전 포인트다. 개인단식 7연패를 달성한 전설 이에리사의 첫 우승도 중학교 3학년 때 이뤄졌다는 사실은 종합탁구선수권대회의 성격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일이다. 상대적인 하위랭커로서 예선부터 경기를 시작하는 이에리사의 성장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탁구의 새로운 챔피언을 가릴 신한 SOL 전국남녀종합탁구선수권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탁구의 발전과 선수들의 역량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대한탁구협회와 함께 한국탁구의 미래를 응원하며 이번 대회의 성공을 기원한다.
대한탁구협회는 "충남 당진실내체육관에서 9일부터 15일까지 제77회 신한 SOL 전국남녀종합탁구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종합탁구선수권대회는 국내에서 가장 오랜 전통을 지닌 탁구대회다. 대한탁구협회의 역사와 궤를 같이 해온 특별한 권위가 있으며, 매년 연말 한 해 동안의 한국탁구를 총 결산하는 의미가 트로피에 담겨있다. 한 해 중반 종별선수권대회와 더불어 선수권의 타이틀이 붙는 둘뿐인 국내 대회이기도 하다. 연령별(종별) 선수권자를 가리는 종별대회와 달리, 모든 연령대 선수들이 구분 없이 맞대결하는 종합선수권 우승자(팀)야말로 한국탁구 챔피언이다.
77회를 맞아 신한금융그룹이 타이틀스폰서를 맡은 올해 대회는 개인단식 예선과 본선을 구분했던 작년과 같은 방식으로 치러진다. 상위랭커 16명(전년 8강, 랭킹상위자 8명)을 본선에 직행시키고, 나머지 선수들이 예선을 치러 본선진출자 16명을 가린 다음, 32강 본선 토너먼트로 순위를 정한다. 시드 배정으로 대진표 상 위치가 정해져있는 상위 랭커 16명의 본선 상대는 예선전이 끝난 직후 열릴 추첨을 통해 정해진다. 조별리그 후 본선토너먼트를 치르는 단체전과 넉-아웃 시스템 전면 토너먼트 방식인 개인(혼합)복식은 그대로다.
일반부와 대학부 성인선수들은 물론 한국탁구 미래의 대표주자를 꿈꾸는 초·중·고 유망주들도 대거 도전하는 것이 종합선수권대회의 관전 포인트다. 개인단식 7연패를 달성한 전설 이에리사의 첫 우승도 중학교 3학년 때 이뤄졌다는 사실은 종합탁구선수권대회의 성격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일이다. 상대적인 하위랭커로서 예선부터 경기를 시작하는 이에리사의 성장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탁구의 새로운 챔피언을 가릴 신한 SOL 전국남녀종합탁구선수권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탁구의 발전과 선수들의 역량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대한탁구협회와 함께 한국탁구의 미래를 응원하며 이번 대회의 성공을 기원한다.
강원닷컴 박인철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12-08 13:50
- 이전글평창 용평리조트, 12월 중 호우특보로 스키장 운영 어려움 23.12.12
- 다음글에이플러스에셋그룹, 사회공헌활동 12년째 굳게 이어가다 23.12.05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