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5년 엑스포 유치를 위한 협력 강화를 위한 정부의 계획
정부, 2030 세계박람회 유치 실패에도 국제협력 강화
2030 부산 엑스포 유치에 실패한 정부가 유치 과정에서 약속한 국제협력 프로그램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2035년 엑스포 유치를 검토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유치에는 공적개발원조(ODA)를 비롯한 기술협력, 산업 교류 등의 국가간 약속이 포함되어 있었다. 정부는 이러한 약속을 지키며 앞으로 국제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발전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이후 96개국 정상과 150여 차례 회담에서 부산엑스포 유치 활동을 진행했으며, 한덕수 국무총리는 현지 유치활동을 통해 112개국 인사 203명을 만났다. 이를 통해 산업협력, 기술협력, ODA 방식을 통해 국가간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로 활용했다. 유럽에서는 반도체·배터리·원자력발전 등의 산업협력, 중남미에서는 디지털전환, 에너지전환, 친환경 인프라 구축, 아프리카 등에서는 식량안보, 재난 대응, 보건 의료 분야의 ODA를 논의했다. 현재 국회에서는 ODA 관련 내년 예산 논의가 진행 중이며, 정부가 계획한 ODA 예산은 6조5000억원으로 예상된다. 정부 관계자는 "ODA는 각국의 주요 관심사안으로 국가간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 경제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위한 토대를 마련할 수 있다"며 "유치 과정에서 형성된 글로벌 외교 네트워크를 국가 자산으로 유지 및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덕수 총리가 발표한 부산 이니셔티브도 국제협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2030 부산 엑스포 유치에 실패한 정부가 유치 과정에서 약속한 국제협력 프로그램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2035년 엑스포 유치를 검토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유치에는 공적개발원조(ODA)를 비롯한 기술협력, 산업 교류 등의 국가간 약속이 포함되어 있었다. 정부는 이러한 약속을 지키며 앞으로 국제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발전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이후 96개국 정상과 150여 차례 회담에서 부산엑스포 유치 활동을 진행했으며, 한덕수 국무총리는 현지 유치활동을 통해 112개국 인사 203명을 만났다. 이를 통해 산업협력, 기술협력, ODA 방식을 통해 국가간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로 활용했다. 유럽에서는 반도체·배터리·원자력발전 등의 산업협력, 중남미에서는 디지털전환, 에너지전환, 친환경 인프라 구축, 아프리카 등에서는 식량안보, 재난 대응, 보건 의료 분야의 ODA를 논의했다. 현재 국회에서는 ODA 관련 내년 예산 논의가 진행 중이며, 정부가 계획한 ODA 예산은 6조5000억원으로 예상된다. 정부 관계자는 "ODA는 각국의 주요 관심사안으로 국가간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 경제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위한 토대를 마련할 수 있다"며 "유치 과정에서 형성된 글로벌 외교 네트워크를 국가 자산으로 유지 및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덕수 총리가 발표한 부산 이니셔티브도 국제협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강원닷컴 김선진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11-29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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