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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완, 반세기 동안 록을 지켜온 오랜 아티스트로서의 자부심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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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원닷컴 오나리 시민기자
댓글 0건 조회 121회 작성일 23-08-07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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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완,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헤드라이너로 활약
한국 록의 대표적인 아티스트인 김창완(69)이 지난 6일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에서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섰다. 산울림을 시작한 반세기 전부터 한국 록을 이끌어온 그는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에 대해 "영광"이라며 기쁨을 표현했다.

김창완은 1973년 동생들과 함께 산울림을 결성한 뒤 1977년에 데뷔했다. 그는 지금까지 김창완 밴드를 통해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산울림이 해체된 이후에도 록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고 있다.

이번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에서는 김창완의 익숙한 레퍼토리 외에도 산울림의 초기 곡들을 많이 선보이기로 했다. 그는 오랜만에 연습을 하면서 어려움을 느꼈지만 관객들과 어떤 케미를 만들어낼지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공연의 마지막 곡으로는 평창올림픽 폐막식에서도 선보였던 아리랑을 준비했다. 김창완은 안은경 태평소 명인을 초청해 특별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하지만 김창완은 과거의 인기에 연연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는 "올드 팬들을 위한 추억 소비는 지양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창완은 오랜 시간 동안 한국 록을 이끌어온 전설적인 아티스트로서 그의 활약은 많은 이들에게 기대감을 안기고 있다. 산울림의 음악을 사랑하는 팬들은 물론이고, 로큰롤 열풍을 경험하지 못한 세대에게도 그의 음악은 흥미로운 경험이 될 것이다.

강원닷컴 오나리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8-07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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