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2024 청소년올림픽 대회 홍보, 앰부시 마케팅으로 진행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 홍보에 문체관, 앰부시 마케팅 전략 도입
문화체육관광부가 내년 1월에 개최되는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의 홍보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강원 2024는 실제로 평창동계올림픽 못지 않은 스포츠 분야의 빅 이벤트로 꼽히지만, 아직까지 대회에 대한 열기가 달아오르지 않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청소년올림픽은 2010년 시작되었으며, 동계청소년올림픽은 이번 강원대회가 제4회로 아직 초기 단계에 있다.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동계청소년올림픽의 상징성에도 불구하고, 최근 끝난 중국 항저우 아시아게임과 마찬가지로 국내에서는 붐업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회가 70여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문체부와 부처 직원들은 다양한 현장에서 앰부시(매복) 마케팅 전략을 선택하고 있다.
이러한 홍보 전략 중 대표적인 예로, 지난 3일에 경기 용인 에버랜드에서 개최된 문체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주최 제 3회 게임문화축제에서 강원 2024 홍보존을 조성한 것이다. 성숙한 게임문화를 알리는 자리 한 켠에 동계 대표 스포츠인 컬링장이 설치되어 있었고, 지나가던 에버랜드 관람객들이 흥미를 갖고 컬링 체험을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강원 2024 개최 사실을 알게 되었다.
또한, 문체부 장관인 유인촌 장관은 직접 대회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달 18일에 취임식 후 첫 공식 지방 일정으로 강원 평창과 강릉을 방문하며 강원 2024 시설과 준비 상황을 점검하였다. 빨간색 홍보용 점퍼를 입고 다양한 장소를 방문하는 등 독보적인 패션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와 마찬가지로 문화예술 분야 행사에서도 동일한 전략을 적용하고 있다.
유 장관은 지난 달 23일에는 서울 강남구 학…
문화체육관광부가 내년 1월에 개최되는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의 홍보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강원 2024는 실제로 평창동계올림픽 못지 않은 스포츠 분야의 빅 이벤트로 꼽히지만, 아직까지 대회에 대한 열기가 달아오르지 않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청소년올림픽은 2010년 시작되었으며, 동계청소년올림픽은 이번 강원대회가 제4회로 아직 초기 단계에 있다.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동계청소년올림픽의 상징성에도 불구하고, 최근 끝난 중국 항저우 아시아게임과 마찬가지로 국내에서는 붐업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회가 70여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문체부와 부처 직원들은 다양한 현장에서 앰부시(매복) 마케팅 전략을 선택하고 있다.
이러한 홍보 전략 중 대표적인 예로, 지난 3일에 경기 용인 에버랜드에서 개최된 문체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주최 제 3회 게임문화축제에서 강원 2024 홍보존을 조성한 것이다. 성숙한 게임문화를 알리는 자리 한 켠에 동계 대표 스포츠인 컬링장이 설치되어 있었고, 지나가던 에버랜드 관람객들이 흥미를 갖고 컬링 체험을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강원 2024 개최 사실을 알게 되었다.
또한, 문체부 장관인 유인촌 장관은 직접 대회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달 18일에 취임식 후 첫 공식 지방 일정으로 강원 평창과 강릉을 방문하며 강원 2024 시설과 준비 상황을 점검하였다. 빨간색 홍보용 점퍼를 입고 다양한 장소를 방문하는 등 독보적인 패션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와 마찬가지로 문화예술 분야 행사에서도 동일한 전략을 적용하고 있다.
유 장관은 지난 달 23일에는 서울 강남구 학…
강원닷컴 한겨울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11-06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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