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행자들의 인기 해외 도시는 일본 오사카와 도쿄로 집계됐다
한국 여행자들의 해외 여행 예약 데이터를 종합한 결과, 지난해에는 일본의 오사카와 도쿄가 가장 인기 있던 도시로 나타났습니다. 글로벌 여행 서비스 기업 트립닷컴이 발표한 2023년 여행 트렌드에 따르면, 한국 국적 이용자들은 지난 1월부터 11월까지 가장 많이 일본 오사카와 도쿄를 예약했습니다. 이어 방콕, 후쿠오카, 다낭, 호치민, 하노이가 일본과 베트남에 대한 여행 인기를 이어갔습니다.
트립닷컴에서는 일본 도쿄디즈니랜드, 오사카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워너 브라더스 해리포터 스튜디오 도쿄가 가장 많이 예약된 해외 액티비티로 나타났습니다.
국내 여행지에서는 서울과 제주가 가장 선호되는 여행지로 알려졌습니다. 서울은 국내 여행지 톱 10 중 약 19%의 투숙객을 차지하여 가장 많은 관광객을 유치했습니다. 그 뒤를 이어 제주와 서귀포가 각각 12%와 11%의 투숙객을 기록했습니다. 다만, 인천과 강릉, 여수를 제외한 국내 여행지들은 2022년과 비교하였을 때 투숙객이 줄어든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특히 서울은 2022년 대비 27% 투숙객이 감소한 가장 큰 감소폭을 보였습니다. 제주와 서귀포도 각각 10%와 17%의 투숙객 감소가 있었습니다.
한편, 예약이 늘어난 지역으로는 진도, 삼척, 용인, 김포, 홍천, 광명, 목포, 천안, 동해, 평택, 순천, 거제, 강릉, 고양, 고성이 꼽혔습니다. 이 중 가장 큰 증가세를 보인 곳은 진도군으로, 지난해에 비해 약 460%의 증가를 기록했습니다. 삼척시는 419%, 용인시는 272%, 김포시는 227%의 증가를 보였습니다. 앞으로 한국 여행자들의 여행 트렌드와 예약 동향을 주목해볼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트립닷컴에서는 일본 도쿄디즈니랜드, 오사카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워너 브라더스 해리포터 스튜디오 도쿄가 가장 많이 예약된 해외 액티비티로 나타났습니다.
국내 여행지에서는 서울과 제주가 가장 선호되는 여행지로 알려졌습니다. 서울은 국내 여행지 톱 10 중 약 19%의 투숙객을 차지하여 가장 많은 관광객을 유치했습니다. 그 뒤를 이어 제주와 서귀포가 각각 12%와 11%의 투숙객을 기록했습니다. 다만, 인천과 강릉, 여수를 제외한 국내 여행지들은 2022년과 비교하였을 때 투숙객이 줄어든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특히 서울은 2022년 대비 27% 투숙객이 감소한 가장 큰 감소폭을 보였습니다. 제주와 서귀포도 각각 10%와 17%의 투숙객 감소가 있었습니다.
한편, 예약이 늘어난 지역으로는 진도, 삼척, 용인, 김포, 홍천, 광명, 목포, 천안, 동해, 평택, 순천, 거제, 강릉, 고양, 고성이 꼽혔습니다. 이 중 가장 큰 증가세를 보인 곳은 진도군으로, 지난해에 비해 약 460%의 증가를 기록했습니다. 삼척시는 419%, 용인시는 272%, 김포시는 227%의 증가를 보였습니다. 앞으로 한국 여행자들의 여행 트렌드와 예약 동향을 주목해볼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강원닷컴 이중선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4-01-15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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