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인테그리스, 경기도 안산에 코리아 테크놀로지센터 설립
글로벌 반도체그룹인 미국 인테그리스(Entegris)가 경기도 안산시에 연구개발 기능을 담당할 코리아 테크놀로지센터(이하 KTC)를 설립하고 착공에 들어갔습니다. KTC는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혁신파크 내에 6층으로 건립되며, 연면적은 1만2000㎡입니다. 다른 국가에 있는 인테그리스의 시설 모범사례를 집대성한 전략적 핵심 기지로서, 내년 말에는 완공될 예정입니다.
인테그리스는 KTC를 통해 한국 내 연구개발 역량을 통합하고 강화할 계획입니다. KTC에서는 박막 증착, 연마 등 반도체 공정분야의 첨단 분석과 응용 기술을 개발하고, 고객사와의 협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또한, 반도체 제조 공정에 필수적인 반도체 첨단소재 연구개발을 통해 기술 확보와 국내 반도체 산업 기반 강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한, 석사 및 박사급 등 연구개발 인력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므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반도체 분야 전문인력 육성에도 기대가 됩니다.
이번 착공은 지난 4월 김동연 지사가 미국 코네티컷주 인테그리스 기술센터에서 인테그리스 수석부회장 제임스 A. 오닐(Jim ONeill)과의 만남을 통해 결실을 맺었습니다.
안산시는 KTC 착공으로 시 최초의 반도체 연구개발 센터를 유치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작년 11월 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선정된 안산사이언스밸리의 최종 지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다양한 글로벌 앵커 기업을 유치하는 성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날 착공식에서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사이언스밸리 일대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받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탁월한 입지를 믿고 투자를 결정한 인테그리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최첨단 코리아 테크놀로지센터의 원활한 건립과 자유로운 기업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테그리스는 KTC를 통해 한국 내 연구개발 역량을 통합하고 강화할 계획입니다. KTC에서는 박막 증착, 연마 등 반도체 공정분야의 첨단 분석과 응용 기술을 개발하고, 고객사와의 협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또한, 반도체 제조 공정에 필수적인 반도체 첨단소재 연구개발을 통해 기술 확보와 국내 반도체 산업 기반 강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한, 석사 및 박사급 등 연구개발 인력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므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반도체 분야 전문인력 육성에도 기대가 됩니다.
이번 착공은 지난 4월 김동연 지사가 미국 코네티컷주 인테그리스 기술센터에서 인테그리스 수석부회장 제임스 A. 오닐(Jim ONeill)과의 만남을 통해 결실을 맺었습니다.
안산시는 KTC 착공으로 시 최초의 반도체 연구개발 센터를 유치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작년 11월 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선정된 안산사이언스밸리의 최종 지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다양한 글로벌 앵커 기업을 유치하는 성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날 착공식에서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사이언스밸리 일대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받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탁월한 입지를 믿고 투자를 결정한 인테그리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최첨단 코리아 테크놀로지센터의 원활한 건립과 자유로운 기업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강원닷컴 고재신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12-05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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