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 사살로 인한 동북아 안보 긴장감"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 참의원 선거 도중 총격으로 사망
지난 7월,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가 선거 지원 유세 도중 총격을 받아 사망했습니다. 이 사건은 전직 자위대원과 아베 전 총리의 통일교 간 유착 관계를 의심케 하는 범행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에 따라 집권당인 자민당은 동정표를 대거 확보하며 참의원 선거에서 압승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후 일본 정부는 아베 전 총리의 주장인 보통국가화를 계승하여 적국을 선제 타격할 수 있도록 3대 안보 문서를 개정하였습니다. 이로써 동북아 안보에 긴장감이 높아지게 되었습니다.
2020년 세계 각국 중앙은행, 인플레이션 대응 조치 확대
2020년, 세계 각국의 중앙은행들은 인플레이션 대응을 위해 발걸음을 빨리하고 보폭도 넓혀왔습니다. 4월에는 캐나다와 뉴질랜드를 시작으로 빅스텝(기준금리 0.5%포인트 인상)이 진행되었고, 이어서 미국 중앙은행(Fed)은 22년 만에 처음으로 5월에 빅스텝에 나섰으며, 이후에는 3연속으로 자이언트스텝(0.75%포인트 인상)을 이어나갔습니다. 한국은행도 사상 처음으로 빅스텝에 나서면서 올해 들어서만 기준금리를 2.25%포인트 올렸습니다.
화물연대, 안전운임제 영구화 요구로 파업 진행
화물연대는 6월에 이어 11~12월에도 16일간에 걸쳐 파업(운송거부)을 진행했습니다. 이로 인해 두 차례의 파업으로 인한 직·간접적인 피해는 10조4000억원에 이르렀습니다. 화물연대는 안전운임제 영구화를 명분으로 파업에 나섰으며, 정부는 6월에는 어중간하게 타협했지만, 11~12월에는 법과 원칙에 따라 대응할 것임을 밝혔습니다. 국민들도 파업에 대해 부정적인 시선을 보내면서 화물연대는 약속을 어기는 것으로 비판받았습니다. 정부는 강도 높은 노동개혁을 추진할 것을 밝혔습니다.
한국, 마약 증가에 대한 대응 강화
한국은 올해 마약 청정국이 아니라는 점을 명확히 확인한 한 해였습니다. 1~10월에 압수된 마약량은 635.4㎏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6.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매년 급증하는 추세입니다. 이러한 상황은 텔레그램 등을 통해 손쉽게 마약을 구할 수 있는 환경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힙니다. 정부는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하며 대응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0년부터 전 세계적으로 발생한 여러 이슈들에 대한 대응이 예상되는 상황입니다. 한국 또한 이러한 상황들을 주시하면서 국내외 사회·경제적 영향에 대비해야 할 시기로 보입니다.
지난 7월,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가 선거 지원 유세 도중 총격을 받아 사망했습니다. 이 사건은 전직 자위대원과 아베 전 총리의 통일교 간 유착 관계를 의심케 하는 범행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에 따라 집권당인 자민당은 동정표를 대거 확보하며 참의원 선거에서 압승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후 일본 정부는 아베 전 총리의 주장인 보통국가화를 계승하여 적국을 선제 타격할 수 있도록 3대 안보 문서를 개정하였습니다. 이로써 동북아 안보에 긴장감이 높아지게 되었습니다.
2020년 세계 각국 중앙은행, 인플레이션 대응 조치 확대
2020년, 세계 각국의 중앙은행들은 인플레이션 대응을 위해 발걸음을 빨리하고 보폭도 넓혀왔습니다. 4월에는 캐나다와 뉴질랜드를 시작으로 빅스텝(기준금리 0.5%포인트 인상)이 진행되었고, 이어서 미국 중앙은행(Fed)은 22년 만에 처음으로 5월에 빅스텝에 나섰으며, 이후에는 3연속으로 자이언트스텝(0.75%포인트 인상)을 이어나갔습니다. 한국은행도 사상 처음으로 빅스텝에 나서면서 올해 들어서만 기준금리를 2.25%포인트 올렸습니다.
화물연대, 안전운임제 영구화 요구로 파업 진행
화물연대는 6월에 이어 11~12월에도 16일간에 걸쳐 파업(운송거부)을 진행했습니다. 이로 인해 두 차례의 파업으로 인한 직·간접적인 피해는 10조4000억원에 이르렀습니다. 화물연대는 안전운임제 영구화를 명분으로 파업에 나섰으며, 정부는 6월에는 어중간하게 타협했지만, 11~12월에는 법과 원칙에 따라 대응할 것임을 밝혔습니다. 국민들도 파업에 대해 부정적인 시선을 보내면서 화물연대는 약속을 어기는 것으로 비판받았습니다. 정부는 강도 높은 노동개혁을 추진할 것을 밝혔습니다.
한국, 마약 증가에 대한 대응 강화
한국은 올해 마약 청정국이 아니라는 점을 명확히 확인한 한 해였습니다. 1~10월에 압수된 마약량은 635.4㎏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6.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매년 급증하는 추세입니다. 이러한 상황은 텔레그램 등을 통해 손쉽게 마약을 구할 수 있는 환경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힙니다. 정부는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하며 대응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0년부터 전 세계적으로 발생한 여러 이슈들에 대한 대응이 예상되는 상황입니다. 한국 또한 이러한 상황들을 주시하면서 국내외 사회·경제적 영향에 대비해야 할 시기로 보입니다.
강원닷컴 박진철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7-23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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