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하이트진로 본사 점거와 고공 농성 지속 도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가 하이트진로 본사 건물을 점거하며 고공 농성을 이틀째 이어가고 있습니다. 화물연대는 하이트진로와의 협상이 진전되지 않으면 농성을 계속할 계획입니다.
17일에도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하이트진로 건물의 옥상과 로비, 건물 입구에서 농성을 진행하는 화물연대 조합원들이 있습니다. 인원은 약 70여명에서 100여명으로 추정됩니다.
조합원들은 하이트진로 건물 옥상에 "노조 탄압 분쇄 손배 가압류 철회 해고철회 전원복직"이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걸었습니다. 일부 조합원들은 옥상 난간에 앉아 "투쟁 투쟁" 등의 구호를 외치기도 했습니다. 옥상에 있는 조합원은 10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경찰은 건물 입구를 막아 조합원들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하고 있으며, 건물 안 로비에서도 조합원 수십명이 시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건물 앞에서도 천막을 치고 약 10여명이 농성 중입니다. 화물연대 대전지역본부를 비롯한 충북, 대구경북, 서울경기, 충남, 울산, 롯데칠성 등 화물연대 본부들이 모여 시위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강남소방서는 건물 주변에 에어매트를 깔고 사태에 대비하고 있으며, 소방차와 구급차, 경찰차도 대기 중입니다. 화물연대 조합원들의 하이트진로 점거는 전날 오전 6시 10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오전 9시쯤까지 임직원들이 출근하지 못했으며, 경찰이 투입된 후에야 건물로 들어갔습니다. 이날도 로비 점거와 경찰의 출입문 봉쇄로 인해 임직원들은 뒷문을 통해 출근하였습니다.
화물연대는 하이트진로와의 협상이 진전되지 않을 경우 시위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18일에는 화물연대 공공운수노조와 16개의 화물연대 지역본부가 추가로 노조원을 배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화물연대 관계자는 "18일에는 3차선… (내용 없음)"라고 말했습니다.
17일에도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하이트진로 건물의 옥상과 로비, 건물 입구에서 농성을 진행하는 화물연대 조합원들이 있습니다. 인원은 약 70여명에서 100여명으로 추정됩니다.
조합원들은 하이트진로 건물 옥상에 "노조 탄압 분쇄 손배 가압류 철회 해고철회 전원복직"이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걸었습니다. 일부 조합원들은 옥상 난간에 앉아 "투쟁 투쟁" 등의 구호를 외치기도 했습니다. 옥상에 있는 조합원은 10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경찰은 건물 입구를 막아 조합원들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하고 있으며, 건물 안 로비에서도 조합원 수십명이 시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건물 앞에서도 천막을 치고 약 10여명이 농성 중입니다. 화물연대 대전지역본부를 비롯한 충북, 대구경북, 서울경기, 충남, 울산, 롯데칠성 등 화물연대 본부들이 모여 시위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강남소방서는 건물 주변에 에어매트를 깔고 사태에 대비하고 있으며, 소방차와 구급차, 경찰차도 대기 중입니다. 화물연대 조합원들의 하이트진로 점거는 전날 오전 6시 10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오전 9시쯤까지 임직원들이 출근하지 못했으며, 경찰이 투입된 후에야 건물로 들어갔습니다. 이날도 로비 점거와 경찰의 출입문 봉쇄로 인해 임직원들은 뒷문을 통해 출근하였습니다.
화물연대는 하이트진로와의 협상이 진전되지 않을 경우 시위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18일에는 화물연대 공공운수노조와 16개의 화물연대 지역본부가 추가로 노조원을 배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화물연대 관계자는 "18일에는 3차선… (내용 없음)"라고 말했습니다.
강원닷컴 고재신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7-23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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