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개발공사, 폭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제주삼다수 1만4000여병 지원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대응에 나섰다.
지난 5일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3 폭염 영향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통해 제주삼다수 2ℓ짜리 1만4000여병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제주삼다수는 지난 2020년부터 4년 동안 환경부와 함께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지원은 무더위에 즉각적인 대응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대응력 강화 및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제주개발공사 등 사업 참여 기업의 기부 물품은 취약계층 약 2100가구 및 경로당 50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제주개발공사는 여름철 무더위 속 취약계층 주민들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매년 제주삼다수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제주삼다수와 함께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한편 제주개발공사는 지난 4월 산불피해를 입은 강원도 강릉 등에 생수 총 1만8000여병을 지원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제주개발공사는 지난 2월 희망브리지 물류센터에 제주삼다수 약 8만여병을 사전 입고시키고, 재난재해 지역에 생수 긴급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강원닷컴
기사 작성일23-07-23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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