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빅데이터와 AI 기반 디지털 전환 추진
강원도, 데이터산업으로 디지털 전환 가속화
디지털 대전환 시대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디지털 첨단기술이 산업 전반은 물론 일상에도 깊이 파고들어 과거와 전혀 다른 세상을 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챗GPT가 생성형 AI 열풍을 불러일으키면서 디지털 혁신 경쟁은 더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정부는 디지털 기반의 국가 미래 성장 정책을 펴고, 광역자치단체도 앞다퉈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디지털 프로젝트를 통해 경제구조 재편에 나서고 있다.
강원도 역시 데이터산업 기반을 토대로 디지털 전환을 서두르고 있다. 2018년부터 강원도는 산·학·연·관과 협력해 전국 최초로 빅데이터와 AI를 접목한 정밀의료 플랫폼 구축 사업을 추진하는 등 첨단산업 역량을 강화하는 데 힘써왔다. 2021년 통계에 따르면 강원도 내 디지털 종사자는 1만30명, 디지털 기업은 921개, 매출액은 2조원대다. 전국 비율이 크지 않지만 혁신 역량이 점차 커지고 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다. 강원도의 과학기술혁신 역량지수는 2015년 전국 광역단체 중 최하위인 17위에 머물렀으나 2016년 16위, 2019년 15위, 2020년 14위 등으로 매년 상승하고 있다.
특히 강원도는 데이터산업 분야 잠재력이 높아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란 평가가 나온다. 강원도는 연평균 기온이 11.1도로 수도권 대비 평균 2도 낮고, 소양강댐 등 수자원도 풍부해 데이터센터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최적지로 꼽힌다. 송전망·변전소 51개소는 물론 풍력 207기, 태양광 6963기 등 친환경 재생에너지원도 풍부하다는 것도 강점이다.
강원도는 디지털 대전환의 선도적인 지역으로서 더욱 발전해 나갈 전망이다.
디지털 대전환 시대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디지털 첨단기술이 산업 전반은 물론 일상에도 깊이 파고들어 과거와 전혀 다른 세상을 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챗GPT가 생성형 AI 열풍을 불러일으키면서 디지털 혁신 경쟁은 더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정부는 디지털 기반의 국가 미래 성장 정책을 펴고, 광역자치단체도 앞다퉈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디지털 프로젝트를 통해 경제구조 재편에 나서고 있다.
강원도 역시 데이터산업 기반을 토대로 디지털 전환을 서두르고 있다. 2018년부터 강원도는 산·학·연·관과 협력해 전국 최초로 빅데이터와 AI를 접목한 정밀의료 플랫폼 구축 사업을 추진하는 등 첨단산업 역량을 강화하는 데 힘써왔다. 2021년 통계에 따르면 강원도 내 디지털 종사자는 1만30명, 디지털 기업은 921개, 매출액은 2조원대다. 전국 비율이 크지 않지만 혁신 역량이 점차 커지고 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다. 강원도의 과학기술혁신 역량지수는 2015년 전국 광역단체 중 최하위인 17위에 머물렀으나 2016년 16위, 2019년 15위, 2020년 14위 등으로 매년 상승하고 있다.
특히 강원도는 데이터산업 분야 잠재력이 높아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란 평가가 나온다. 강원도는 연평균 기온이 11.1도로 수도권 대비 평균 2도 낮고, 소양강댐 등 수자원도 풍부해 데이터센터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최적지로 꼽힌다. 송전망·변전소 51개소는 물론 풍력 207기, 태양광 6963기 등 친환경 재생에너지원도 풍부하다는 것도 강점이다.
강원도는 디지털 대전환의 선도적인 지역으로서 더욱 발전해 나갈 전망이다.
강원닷컴 홍준수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7-23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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