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일-유혜영 부부, 강원도 동거 이야기로 뭉클한 감동을 안긴다
“재혼해도 될 것 같아”. ‘우리 이혼했어요2’ 나한일과 유혜영이 강원도 동거 시작부터 재결합 청신호를 켜는 모습으로 뭉클한 감동을 안긴다. TV CHOSUN 리얼 타임 드라마 ‘우리 이혼했어요2(이하 우이혼2)’는 재결합이 목적이 아닌, 좋은 친구 관계로 지낼 수 있다는 새로운 관계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하는, 기존에 볼 수 없던 ‘이혼 그 이후의 부부관계’를 다루는 리얼 타임 드라마다. 이와 관련, 20일 방송되는 ‘우이혼2’ 7회에서는 나한일-유혜영 부부가 서로를 위한 애틋한 마음을 표현한 강원도 동거 이야기가 전해진다.
유혜영은 이혼 7년 만에 처음으로 나한일 위한 저녁식사를 준비해 시선을 모았다. 재회 후 항상 직접 요리를 했던 나한일은 오랜만에 전 아내가 식사 준비를 하는 모습을 뚫어져라 바라봤고, 유혜영은 결혼 생활 당시 나한일이 가장 좋아한 된장찌개와 신혼 초 해줬던 콩나물 무침을 만들어 나한일을 감동케 했다. 두 사람은 저녁식사를 마친 후 거실 창에 비친 서로의 모습을 바라봤고, 만남부터 재회까지를 회상하며 동거 첫날을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동거 둘째 날 아침이 밝았고, 두 사람은 서로를 만나기 이전 시간으로 거슬러 올라가 학창 시절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다. 이때 유혜영이 처음으로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 3년 동안 폐결핵으로 아파 학교에 가지 못했던 얘기를 꺼내던 터. 나한일은 이제까지 듣지 못했던 유혜영의 투병 이야기에 충격을 받은 듯 말을 잇지 못한 채 눈시울을 붉혔다. 유혜영은 아팠던 학창시절로 인해 “어렸을 때 추억이 없고 집에서 혼자 그림을 그렸다”고 말했고, 이에 나한일은 같이 그림을 그려주고 공기놀이를 즐기며 유혜영을 위로했다.
‘우리 이혼했어요2’는 나한일과 유혜영의 이혼 이후의 모습과 그들의 관계 개선을 담은 이야기로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과 사랑을 받고 있다. 이들의 애틋하고 따뜻한 이야기로 많은 이들이 재혼에 대한 희망과 가능성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혜영은 이혼 7년 만에 처음으로 나한일 위한 저녁식사를 준비해 시선을 모았다. 재회 후 항상 직접 요리를 했던 나한일은 오랜만에 전 아내가 식사 준비를 하는 모습을 뚫어져라 바라봤고, 유혜영은 결혼 생활 당시 나한일이 가장 좋아한 된장찌개와 신혼 초 해줬던 콩나물 무침을 만들어 나한일을 감동케 했다. 두 사람은 저녁식사를 마친 후 거실 창에 비친 서로의 모습을 바라봤고, 만남부터 재회까지를 회상하며 동거 첫날을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동거 둘째 날 아침이 밝았고, 두 사람은 서로를 만나기 이전 시간으로 거슬러 올라가 학창 시절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다. 이때 유혜영이 처음으로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 3년 동안 폐결핵으로 아파 학교에 가지 못했던 얘기를 꺼내던 터. 나한일은 이제까지 듣지 못했던 유혜영의 투병 이야기에 충격을 받은 듯 말을 잇지 못한 채 눈시울을 붉혔다. 유혜영은 아팠던 학창시절로 인해 “어렸을 때 추억이 없고 집에서 혼자 그림을 그렸다”고 말했고, 이에 나한일은 같이 그림을 그려주고 공기놀이를 즐기며 유혜영을 위로했다.
‘우리 이혼했어요2’는 나한일과 유혜영의 이혼 이후의 모습과 그들의 관계 개선을 담은 이야기로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과 사랑을 받고 있다. 이들의 애틋하고 따뜻한 이야기로 많은 이들이 재혼에 대한 희망과 가능성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닷컴 박인철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7-24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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