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 로봇 사업 첫 성과 보여 "포스코와 낙광 수거 로봇 개발 계약 체결"
대동, 첫 로봇 공급 계약 체결... 로봇 사업 1년 만에 성과
대동은 21일, 포스코와 제철소 내 낙광을 수거하고 작업환경을 개선하는 "특수환경 임무수행 로봇"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낙광은 운반 과정에서 컨베이어 벨트에서 떨어진 광물을 의미한다.
이번 계약으로 대동은 리모콘 원격 조정 로봇을 내년 7월까지 포스코와 공동 개발하여 제철소에 투입할 예정이다. 해당 로봇을 통해 제철소의 낙광과 폐기물을 청소하면서 작업 환경 데이터를 수집하여 2025년까지는 사람 조작을 최소화한 자율작업 임무 로봇을 개발할 계획이다.
대동은 올 1월에 "대동-KIRO(한국로봇융합연구원) 로보틱스센터"를 개소하고 로봇 사업에 진출했다. 현재 대동은 스마트 농기계, 스마트 모빌리티, 스마트팜, 로보틱스, GME(농업·조경용 장비)를 5대 미래 사업으로 정하고 추진하고 있다.
특히, 대동은 본래 농기계 회사로서 농업 로봇 개발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내년 3분기까지 자율주행 기능을 갖추고 최대 200kg 자재를 운반할 수 있는 자율 운반 추종 로봇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 로봇은 사람이 조작하지 않아도 주변 환경을 인식하여 작업자와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며 따라다니고 복귀 명령을 받으면 미리 지정된 위치로 스스로 이동할 수 있다. 대동은 지난 10월에 강원도 평창의 한 사과 과수원에서 이 로봇의 실사용 환경 검증을 완료하였으며 내년부터 본격적인 양산과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대동은 내년에 밭작업용 다목적 관리 로봇과 제초 로봇을 실증 시험한 후 2025년에 출시할 계획이다. 정부가 밭농업 기계화율을 2026년까지 77%로 높이기로 목표를 세운 점을 고려하여 대동은 로봇 공급을 신속하게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동은 21일, 포스코와 제철소 내 낙광을 수거하고 작업환경을 개선하는 "특수환경 임무수행 로봇"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낙광은 운반 과정에서 컨베이어 벨트에서 떨어진 광물을 의미한다.
이번 계약으로 대동은 리모콘 원격 조정 로봇을 내년 7월까지 포스코와 공동 개발하여 제철소에 투입할 예정이다. 해당 로봇을 통해 제철소의 낙광과 폐기물을 청소하면서 작업 환경 데이터를 수집하여 2025년까지는 사람 조작을 최소화한 자율작업 임무 로봇을 개발할 계획이다.
대동은 올 1월에 "대동-KIRO(한국로봇융합연구원) 로보틱스센터"를 개소하고 로봇 사업에 진출했다. 현재 대동은 스마트 농기계, 스마트 모빌리티, 스마트팜, 로보틱스, GME(농업·조경용 장비)를 5대 미래 사업으로 정하고 추진하고 있다.
특히, 대동은 본래 농기계 회사로서 농업 로봇 개발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내년 3분기까지 자율주행 기능을 갖추고 최대 200kg 자재를 운반할 수 있는 자율 운반 추종 로봇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 로봇은 사람이 조작하지 않아도 주변 환경을 인식하여 작업자와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며 따라다니고 복귀 명령을 받으면 미리 지정된 위치로 스스로 이동할 수 있다. 대동은 지난 10월에 강원도 평창의 한 사과 과수원에서 이 로봇의 실사용 환경 검증을 완료하였으며 내년부터 본격적인 양산과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대동은 내년에 밭작업용 다목적 관리 로봇과 제초 로봇을 실증 시험한 후 2025년에 출시할 계획이다. 정부가 밭농업 기계화율을 2026년까지 77%로 높이기로 목표를 세운 점을 고려하여 대동은 로봇 공급을 신속하게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닷컴 최시진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12-2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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