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서울 분양시장, 하락 전망
새해 서울 분양시장 전망이 조사 결과, 지난해의 부동산 하락기 수준으로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달 분양 중인 신반포메이플자이의 전용 59㎡ 분양가가 17억원에 육박하며, 일반 아파트 분양가가 역대 최고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분양가는 올해에도 계속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로 인해 미분양 물량은 지난해 5월 이후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이 주택 사업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1월 아파트 분양 전망에 따르면, 이달 서울 아파트 분양 전망지수는 82.5로 조사됐습니다. 이 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낮을수록 분양 경기에 대한 부정적인 전망이 많음을 의미합니다.
서울 분양 전망지수가 82로 떨어진 것은, 지난해 3월(82.2) 이후 10개월 만의 하락으로, 이전에는 점차 회복하여 6월에는 105.9를 기록하며 기준선(100)을 상회했습니다. 하지만 10월부터 3개월 연속 하락하여 하락 전망으로 돌아섰습니다.
수도권의 다른 지역 상황도 비슷합니다. 이달 인천 분양 전망지수는 62.1로 전월보다 11.2포인트 하락하여 3개월째 기준선 이하에 머무릅니다. 경기도는 전달보다는 3.9포인트 상승한 75.7을 기록했지만, 10월부터 3개월 연속 기준선을 하회하고 있습니다.
주산연 관계자는 "대출 조건 강화, 대출 한도 축소, 고분양가, 고금리 등으로 인해 자금 조달 부담이 가중되고 있어 입지와 분양가에 따라 분양 경쟁률이 편차를 보이고 있다"며, "수도권과 대도시의 신규 분양 아파트 중 주변 시세에 비해 분양가가 높지 않은 단지에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이 주택 사업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1월 아파트 분양 전망에 따르면, 이달 서울 아파트 분양 전망지수는 82.5로 조사됐습니다. 이 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낮을수록 분양 경기에 대한 부정적인 전망이 많음을 의미합니다.
서울 분양 전망지수가 82로 떨어진 것은, 지난해 3월(82.2) 이후 10개월 만의 하락으로, 이전에는 점차 회복하여 6월에는 105.9를 기록하며 기준선(100)을 상회했습니다. 하지만 10월부터 3개월 연속 하락하여 하락 전망으로 돌아섰습니다.
수도권의 다른 지역 상황도 비슷합니다. 이달 인천 분양 전망지수는 62.1로 전월보다 11.2포인트 하락하여 3개월째 기준선 이하에 머무릅니다. 경기도는 전달보다는 3.9포인트 상승한 75.7을 기록했지만, 10월부터 3개월 연속 기준선을 하회하고 있습니다.
주산연 관계자는 "대출 조건 강화, 대출 한도 축소, 고분양가, 고금리 등으로 인해 자금 조달 부담이 가중되고 있어 입지와 분양가에 따라 분양 경쟁률이 편차를 보이고 있다"며, "수도권과 대도시의 신규 분양 아파트 중 주변 시세에 비해 분양가가 높지 않은 단지에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강원닷컴 강만금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4-01-04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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