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멘트협회, 수해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 위해 10억원 성금 기부
시멘트업계, 수해 피해복구와 이재민의 재기를 위해 10억원 기부
최근 기록적인 극한 폭우로 인해 수재민들은 삶의 터전을 파괴당하고 소중한 생명을 잃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아픔을 나누고 희망을 되찾기 위해 시멘트업계가 온정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시멘트협회는 삼표시멘트, 쌍용C&E, 한일시멘트, 한일현대시멘트, 아세아시멘트, 성신양회, 한라시멘트 등 국내 주요 시멘트 7개사를 주요 회원으로 하는 단체입니다. 이 협회는 최근 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피해복구와 이재민의 재기에 필요한 성금 10억원을 7개사가 모아 기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번 성금은 특히 피해가 컸던 충북과 강원지역에서 오랜 기간 동안 지역주민의 배려와 성원에 힘입어 성장한 시멘트업계의 의미가 큽니다. 이러한 성금은 수재민들의 희망을 되찾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에 힘을 보태기 위한 것입니다.
시멘트업계 관계자는 "이번 성금이 수재민들에게 아픔을 조금이나마 치유하고 재기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라며 "앞으로 이러한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향토기업으로서 필요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국시멘트협회는 이번 성금 10억원을 직접 충북과 강원도에 각각 5억원씩 전달할 계획입니다. 시멘트업계는 지난해 수해 피해 때에도 성금을 내놓고 수재민들의 피해복구에 도움을 주었던 바 있습니다.
시멘트업계의 이러한 성금 기부는 수재민들의 상황을 더욱 개선하고 희망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앞으로도 시멘트업계는 지역사회에 필요한 지원을 계속하여 향토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입니다.
강원닷컴
기사 작성일23-07-22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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