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온도탑, 15일 조기에 목표 달성
사랑의 온도탑, 15일 조기에 목표달성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15일까지 진행한 사랑의 온도탑 모금 캠페인이 목표를 조기에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목표액의 1%가 모금될 때마다 온도가 1도씩 오르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14일 자정까지 전국 사랑의열매를 통해 총 4440억원이 모금되었다. 이는 희망2024 나눔 캠페인의 목표액인 4349억원을 넘은 것이다. 지난해의 희망2023 나눔 캠페인과 비교하면, 목표액을 7.6% 상향 조정한 것이지만 하루 일찍 100도를 달성하였다.
공동모금회는 올해 법인 기부자들의 나눔 참여가 두드러졌다고 밝혔다. 삼성과 현대차그룹, SK, LG 등 4대 그룹이 납부한 성금이 1090억원으로 역대 최초로 1000억원을 넘겼다. 이 중 현대차그룹과 KB 금융그룹은 성금을 각각 100억원씩 늘렸다.
그러나 지역별로는 차이가 있었다. 경기와 부산, 충북, 전남, 경북 지회는 이날 100도를 달성했지만, 대구와 광주, 강원, 경남 등 네 개 지회는 아직도 80도대에 머물러 있다. 인천과 울산, 전북 등 세 개 지회는 70도대이다.
모금 종료일은 오는 1월 31일로 예정되어 있다. 하지만 김병준 사랑의열매 회장은 "국민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100도 조기달성을 이뤄냈지만 더욱 관심이 필요한 지역들이 많다"며 "지역 모금액은 전액이 해당 지역의 복지지원사업을 위해 사용되므로 종료일까지 따뜻한 관심과 참여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15일까지 진행한 사랑의 온도탑 모금 캠페인이 목표를 조기에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목표액의 1%가 모금될 때마다 온도가 1도씩 오르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14일 자정까지 전국 사랑의열매를 통해 총 4440억원이 모금되었다. 이는 희망2024 나눔 캠페인의 목표액인 4349억원을 넘은 것이다. 지난해의 희망2023 나눔 캠페인과 비교하면, 목표액을 7.6% 상향 조정한 것이지만 하루 일찍 100도를 달성하였다.
공동모금회는 올해 법인 기부자들의 나눔 참여가 두드러졌다고 밝혔다. 삼성과 현대차그룹, SK, LG 등 4대 그룹이 납부한 성금이 1090억원으로 역대 최초로 1000억원을 넘겼다. 이 중 현대차그룹과 KB 금융그룹은 성금을 각각 100억원씩 늘렸다.
그러나 지역별로는 차이가 있었다. 경기와 부산, 충북, 전남, 경북 지회는 이날 100도를 달성했지만, 대구와 광주, 강원, 경남 등 네 개 지회는 아직도 80도대에 머물러 있다. 인천과 울산, 전북 등 세 개 지회는 70도대이다.
모금 종료일은 오는 1월 31일로 예정되어 있다. 하지만 김병준 사랑의열매 회장은 "국민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100도 조기달성을 이뤄냈지만 더욱 관심이 필요한 지역들이 많다"며 "지역 모금액은 전액이 해당 지역의 복지지원사업을 위해 사용되므로 종료일까지 따뜻한 관심과 참여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강원닷컴 최시진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4-01-15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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