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미터에 달하는 초대형 구렁이 강원 태백 출몰!
태백시에 초대형 뱀 출몰, 주민들 놀라워
강원도 태백시에서 수 미터에 달하는 거대한 뱀이 출몰한 사실이 알려져 주민들을 놀라게 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태백에 아나콘다가? 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거대한 뱀 사진이 공유되었다. 사진 속에는 나뭇가지를 감싼 듯한 뱀이 보여서 길이가 수 미터에 달하는 것으로 보인다.
해당 사진은 지난해 한 주민이 태백 장성동에 위치한 장성광업소 인근을 지나던 길에서 촬영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을 본 전문가들은 해당 뱀이 구렁이의 한 종류일 것으로 추정했다. 구렁이는 한국과 중국, 시베리아 등지에 분포하며 한국에서도 제주도를 제외한 전역에서 발견되고 있다. 구렁이는 2012년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습도에 예민한 뱀은 보통 굴에서 지내지만 비가 온 뒤 습도가 높아지면 적절한 환경을 찾기 위해 주변으로 이동한다. 또한, 비가 온 뒤 활동이 활발해지는 개구리 등을 잡아먹기 위해 하천 주변으로 모여들기도 한다.
한편, 강원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뱀에 물리는 사고는 2019년에 91건, 2020년에 71건, 2021년에 109건 발생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러한 사고는 여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관계자는 여름철 야외활동 시 인적이 드문 풀숲이나 나무 넝쿨로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하며, 뱀을 발견한 경우 직접 제거하거나 잡지 말고 119에 신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뱀과의 인체 접촉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주민들은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할 것이다.
[출처: 강원일보]
강원도 태백시에서 수 미터에 달하는 거대한 뱀이 출몰한 사실이 알려져 주민들을 놀라게 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태백에 아나콘다가? 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거대한 뱀 사진이 공유되었다. 사진 속에는 나뭇가지를 감싼 듯한 뱀이 보여서 길이가 수 미터에 달하는 것으로 보인다.
해당 사진은 지난해 한 주민이 태백 장성동에 위치한 장성광업소 인근을 지나던 길에서 촬영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을 본 전문가들은 해당 뱀이 구렁이의 한 종류일 것으로 추정했다. 구렁이는 한국과 중국, 시베리아 등지에 분포하며 한국에서도 제주도를 제외한 전역에서 발견되고 있다. 구렁이는 2012년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습도에 예민한 뱀은 보통 굴에서 지내지만 비가 온 뒤 습도가 높아지면 적절한 환경을 찾기 위해 주변으로 이동한다. 또한, 비가 온 뒤 활동이 활발해지는 개구리 등을 잡아먹기 위해 하천 주변으로 모여들기도 한다.
한편, 강원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뱀에 물리는 사고는 2019년에 91건, 2020년에 71건, 2021년에 109건 발생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러한 사고는 여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관계자는 여름철 야외활동 시 인적이 드문 풀숲이나 나무 넝쿨로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하며, 뱀을 발견한 경우 직접 제거하거나 잡지 말고 119에 신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뱀과의 인체 접촉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주민들은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할 것이다.
[출처: 강원일보]
강원닷컴
기사 작성일23-07-2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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