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인구 2년째 감소... 1인 가구 비중 확대
우리나라 인구 5169만2000명…2년 연속 감소세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인구는 지난해 기준으로 5169만2000명으로 전년 대비 4만6000명 감소했다. 이로써 우리나라 인구는 2년 연속으로 줄어들게 되었다.
2020년에 5182만9000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2021년에는 5173만8000명으로 줄어들었으며, 이어서 지난해까지도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다.
세부적인 인구 변화를 살펴보면, 내국인은 4994만명으로 전년 대비 0.3% 감소하였고, 외국인은 175만2000명으로 6.2% 증가하였다.
15~64세 생산연령인구는 전체 인구의 71.0%(3669만6000명)를 차지하였으며,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전체 인구의 17.7%(914만6000명)를 차지했다. 또한 0~14세 유소년 인구는 11.3%(586만명)였다. 전년 대비 유소년인구와 생산연령인구는 감소하였지만, 고령인구는 증가했다.
노령화지수는 유소년인구 100명당 고령인구를 나타내는 지표로, 전년에 비해 13.1 증가한 156.1을 기록하였다. 노령화지수는 2010년에는 69.6, 2015년에는 95.2, 2020년에는 132.5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인천·세종·경기·강원·충북·충남·제주를 제외한 10개 시도에서는 인구가 감소했다.
또한, 지난해 우리나라 총가구 수는 2238만3000가구로 전년 대비 1.6%(36만가구) 증가하였다. 가구 유형 중 1인 가구가 34.5%로 가장 많았으며, 전년 대비 4.7%(33만7000가구) 증가하였다. 1인 가구의 비중은 2015년부터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우리나라의 인구 감소와 1인 가구의 증가는 사회 변화의 한 모습으로 해석할 수 있다. 다양한 정책과 대책을 마련하여 인구 감소와 고령화 현상에 대응해야 할 시기가 도래했음을 인식하고 대비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인구는 지난해 기준으로 5169만2000명으로 전년 대비 4만6000명 감소했다. 이로써 우리나라 인구는 2년 연속으로 줄어들게 되었다.
2020년에 5182만9000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2021년에는 5173만8000명으로 줄어들었으며, 이어서 지난해까지도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다.
세부적인 인구 변화를 살펴보면, 내국인은 4994만명으로 전년 대비 0.3% 감소하였고, 외국인은 175만2000명으로 6.2% 증가하였다.
15~64세 생산연령인구는 전체 인구의 71.0%(3669만6000명)를 차지하였으며,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전체 인구의 17.7%(914만6000명)를 차지했다. 또한 0~14세 유소년 인구는 11.3%(586만명)였다. 전년 대비 유소년인구와 생산연령인구는 감소하였지만, 고령인구는 증가했다.
노령화지수는 유소년인구 100명당 고령인구를 나타내는 지표로, 전년에 비해 13.1 증가한 156.1을 기록하였다. 노령화지수는 2010년에는 69.6, 2015년에는 95.2, 2020년에는 132.5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인천·세종·경기·강원·충북·충남·제주를 제외한 10개 시도에서는 인구가 감소했다.
또한, 지난해 우리나라 총가구 수는 2238만3000가구로 전년 대비 1.6%(36만가구) 증가하였다. 가구 유형 중 1인 가구가 34.5%로 가장 많았으며, 전년 대비 4.7%(33만7000가구) 증가하였다. 1인 가구의 비중은 2015년부터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우리나라의 인구 감소와 1인 가구의 증가는 사회 변화의 한 모습으로 해석할 수 있다. 다양한 정책과 대책을 마련하여 인구 감소와 고령화 현상에 대응해야 할 시기가 도래했음을 인식하고 대비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강원닷컴
기사 작성일23-07-27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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