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친환경 여행법: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10가지 방법
올 여름, 역대급 폭염이 예상되고 있다. 유럽과 북미 지역에서는 연일 40도를 훌쩍 넘기고 있는데, 우리나라도 마찬가지 예상이다. 이로 인해 여름 휴가를 맞아 산이나 바다로 떠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제재가 느슨해진 것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하지만 휴가지에서는 친환경 생활습관을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던 습관들이 휴가 중에 약해질 수 있다. 그래서 연간 전력 소비량이 상대적으로 많은 휴가철에는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절약을 동시에 이루어낼 수 있는 친환경 여행법이 더욱 필요하다. 여행플러스는 환경부와 함께 환경을 해치지 않으면서 자연을 즐기고 경험할 수 있는 친환경 여행법 10가지를 소개하고 있다. 첫 번째로 사용하지 않는 콘센트를 뽑는 것이다. 휴가를 가기 전에 TV, 전기밥솥, 셋톱박스 등 대기전력이 많이 소모되는 가전제품의 콘센트를 뽑아두면 휴가 기간 동안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를 줄일 수 있다. 대기전력은 기기의 동작 여부와 관계없이 전원이 꺼져 있어도 소비되는 전력이다. 따라서 휴가 중에는 사용하지 않는 가전제품은 꺼두고 콘센트를 뽑아 놓는 것이 좋다. 이렇게 함으로써 우리는 환경을 보호하며 친환경 여행을 즐길 수 있다.
강원닷컴 강만금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7-2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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