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무임승차 혜택 폐지에 반대하는 이유
서울시 버스·지하철 요금이 4월에 인상될 예정이어서 65세 이상 노인들의 무임승차가 요금 인상의 배경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다. 이에 대해 청년들은 노인 무임승차 혜택을 폐지하거나 기준 연령을 단계적으로 상향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지하철 무임승차 폐지를 반대하는 이유가 궁금하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로 추정되는 MZ세대인 A씨는 "물가가 상승하고 있어서 궁금해서 써봅니다. 중학생이었을 때부터 무임승차가 많아서 결국에는 4월에 요금이 올라갈 거 아닌가요?" 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A씨는 이어서 "왜 무임승차 폐지에 반대하시는 건가요? 공짜는 아니더라도 반값 정도는 내야 할 것 같습니다. 청년들은 혜택이 많다면서도 노인 혜택은 이해하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노인들도 일하면서 무임승차하는 경우도 많은데 반값으로 내는 것이 큰 부담이 될까요?" 라고 적었다.
또한 A씨는 "저희 할머니도 올해 84세인데 뉴스를 보면 젊은이들도 어려운 상황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노인분들은 강원도에서 돈을 내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을 보면, 예전과 현실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외근을 가면 오후 3~4시쯤에 보면 거의 절반이 노인분들이신데요." 라고 덧붙였다.
서울시에서는 현재 노인의 무임승차 혜택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이며, 이를 놓고 청년들과 노인들 사이의 갈등도 거론되고 있다. 앞으로 이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모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지하철 무임승차 폐지를 반대하는 이유가 궁금하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로 추정되는 MZ세대인 A씨는 "물가가 상승하고 있어서 궁금해서 써봅니다. 중학생이었을 때부터 무임승차가 많아서 결국에는 4월에 요금이 올라갈 거 아닌가요?" 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A씨는 이어서 "왜 무임승차 폐지에 반대하시는 건가요? 공짜는 아니더라도 반값 정도는 내야 할 것 같습니다. 청년들은 혜택이 많다면서도 노인 혜택은 이해하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노인들도 일하면서 무임승차하는 경우도 많은데 반값으로 내는 것이 큰 부담이 될까요?" 라고 적었다.
또한 A씨는 "저희 할머니도 올해 84세인데 뉴스를 보면 젊은이들도 어려운 상황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노인분들은 강원도에서 돈을 내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을 보면, 예전과 현실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외근을 가면 오후 3~4시쯤에 보면 거의 절반이 노인분들이신데요." 라고 덧붙였다.
서울시에서는 현재 노인의 무임승차 혜택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이며, 이를 놓고 청년들과 노인들 사이의 갈등도 거론되고 있다. 앞으로 이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모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강원닷컴 이샛별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7-28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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