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스타트업 BEP, 여름 굿즈 출시
신재생에너지 기업인 브라이트에너지파트너스(BEP)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비치백, 비치타월, 슬리퍼 등 36종의 굿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BEP는 태양광 발전소와 전기차 충전소를 포함한 신재생에너지 인프라에 직접 투자하고 운영하는 기업으로, 국내 8개 금융기관과 블랙록 등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로부터 33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여름용 굿즈 출시는 BEP의 전략 중 하나로, 워터라는 전기차 급속 충전소 브랜드를 대중에게 알리기 위한 것이다. 굿즈는 일러스트레이터 작가 나무13과의 협업으로 제작되었으며, 마플샵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나무13은 1980년대의 시티팝 감성을 바탕으로 한국과 일본에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는 작가로, 이번 협업에서는 전기차에 진심인 사람들을 표현했다. 국내 대표적인 여름 휴가지인 강원도 양양의 서핑과 충청남도 보령의 밤바다 불꽃놀이 등이 굿즈에 담겨있으며, 전기차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과 전기차 충전 커넥터로 장난을 치는 커플 등도 그려져 있다. BEP는 올해 워터를 전국에 더욱 확장하고자 하며, 2025년까지 100개소의 전기차 급속 충전소를 오픈할 계획이다.
강원닷컴 김아률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7-28 17:19
- 이전글강원도 한 워터파크에서 여성 이용객들 몰래 촬영한 20대 대학생들, 경찰에 붙잡혀 23.07.28
- 다음글MZ세대를 위한 사이판에서의 럭셔리 골프와 호캉스 23.07.28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