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군 복무 여건 개선을 위해 병사 휴가 일수 증가 약속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강원도 강릉의 군부대를 방문하여 병사 휴가 산정 시 휴일을 제외하는 등 군 복무 여건 개선책을 마련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이 대표는 공군 제18전투비행단을 방문하며 병사들과 함께 점심을 먹는 자리에서 "병사들도 정기휴가를 갈 때 토요일과 공휴일은 휴가 기간에 포함하지 않아 더 많은 휴가를 가질 수 있게 제도적으로 개선해보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 대표는 "휴가 갈 때 왜 우리는 간부와 다르게 휴일과 공휴일을 포함시키는지, 이것이 공평하지 않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서요"라고 물으며 "말을 못 하는 것 같은데"라고 했습니다. 이 대표의 휴가 개선에 대한 언급에 병사들은 박수로 화답했습니다.
또한, 이 대표는 부대 내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부대 방명록에 "장병 여러분의 국가를 위한 헌신과 지역을 위한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적었습니다. 이날 오전에 열린 강원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는 경제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을 촉구하면서 "정부와 여당이 나서지 않으면 야4당 협의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최근 발표된 공교육 경쟁력 제고 방안에 대해 "정부가 일제고사를 부활시키고 자사고와 외고를 존치한다는 것은 고교 서열화를 부추기고 경쟁 압력을 높여 초등학교부터 학생들을 사교육 현장으로 내몰게 될 우려가 다시 시작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한, 이 대표는 부대 내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부대 방명록에 "장병 여러분의 국가를 위한 헌신과 지역을 위한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적었습니다. 이날 오전에 열린 강원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는 경제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을 촉구하면서 "정부와 여당이 나서지 않으면 야4당 협의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최근 발표된 공교육 경쟁력 제고 방안에 대해 "정부가 일제고사를 부활시키고 자사고와 외고를 존치한다는 것은 고교 서열화를 부추기고 경쟁 압력을 높여 초등학교부터 학생들을 사교육 현장으로 내몰게 될 우려가 다시 시작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강원닷컴 박혜영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7-28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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