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와 기아, 해외 출장 후 현지 휴가 부여 재개
현대자동차, 기아 등 대기업들이 해외 출장 후 현지에서 휴가를 즐길 수 있는 제도를 재개했다. 2019년부터 시행되었지만 코로나19 발생 이후로는 사용되지 않았던 이 제도가 다시 부활하게 된 것이다. 현지에서 휴가를 즐길 수 있는 이 제도는 항공권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직원들에게 큰 혜택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중소기업들은 휴가 일수에서 대기업과 큰 격차가 존재한다. 올해 하계휴가 기간을 조사한 결과, 300인 이상 기업은 5일 이상 휴가를 부여하는 것이 가장 많았다. 반면 300인 미만 기업은 3일 휴가를 부여하는 비중이 가장 높았다.
특히 삼성, SK, 현대차 등 대기업 그룹 중에는 최대 10일 이상의 휴가를 부여하는 경우도 있다. HD현대중공업은 유급 하계휴가로 9일을 부여하며, 주말까지 포함하면 13일 동안 쉴 수 있다. 개인 연차를 더하면 최대 20일까지 휴가를 즐길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그러나 MZ세대에게는 중소기업들이 대기업에 비해 더 심한 휴가 부여의 차별이 느껴질 수 있다. 휴가의 질에서도 격차가 크게 벌어지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문제에 대해 해결책을 모색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하지만 중소기업들은 휴가 일수에서 대기업과 큰 격차가 존재한다. 올해 하계휴가 기간을 조사한 결과, 300인 이상 기업은 5일 이상 휴가를 부여하는 것이 가장 많았다. 반면 300인 미만 기업은 3일 휴가를 부여하는 비중이 가장 높았다.
특히 삼성, SK, 현대차 등 대기업 그룹 중에는 최대 10일 이상의 휴가를 부여하는 경우도 있다. HD현대중공업은 유급 하계휴가로 9일을 부여하며, 주말까지 포함하면 13일 동안 쉴 수 있다. 개인 연차를 더하면 최대 20일까지 휴가를 즐길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그러나 MZ세대에게는 중소기업들이 대기업에 비해 더 심한 휴가 부여의 차별이 느껴질 수 있다. 휴가의 질에서도 격차가 크게 벌어지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문제에 대해 해결책을 모색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강원닷컴 오나리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7-28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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