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리조트 스키장에서 리프트 고립사고 발생, 구조작업 진행 중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리조트 스키장에서 리프트 사고 발생, 승객 40여 명 추락 공포 겪어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리조트 스키장에서 19일 오후 4시 12분께 리프트 사고가 발생하였다. 리프트에 타고 있던 40여 명의 승객들은 추락 공포를 겪으면서 -15도의 강추위에서 몸을 떨고 있었다.
사고는 이날 리조트 스키장 초·중급 코스에 설치된 리프트에서 갑자기 멈춤 현상이 발생하면서 42명이 공중에 고립되었다고 소방당국과 알펜시아리조트 측이 전했다.
해당 코스에 설치된 리프트는 4명이 동시에 탈 수 있는 리프트 43개로 구성되어 있었고, 사고 당시에는 42명의 승객이 탑승하고 있었다.
이 사고에 대해 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였으며, 장비 24대와 소방인력 64명을 투입하여 구조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고립된 승객들에게는 소방당국 등에서 방한용품을 전달하고, 지상 구조가 가능한 승객들과 여성, 어린이를 우선적으로 구조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이 이루어지고 있다.
현재 오후 6시 40분 기준으로 20여 명이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되는 등 구조작업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다행히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전해졌다.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리조트 스키장에서 19일 오후 4시 12분께 리프트 사고가 발생하였다. 리프트에 타고 있던 40여 명의 승객들은 추락 공포를 겪으면서 -15도의 강추위에서 몸을 떨고 있었다.
사고는 이날 리조트 스키장 초·중급 코스에 설치된 리프트에서 갑자기 멈춤 현상이 발생하면서 42명이 공중에 고립되었다고 소방당국과 알펜시아리조트 측이 전했다.
해당 코스에 설치된 리프트는 4명이 동시에 탈 수 있는 리프트 43개로 구성되어 있었고, 사고 당시에는 42명의 승객이 탑승하고 있었다.
이 사고에 대해 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였으며, 장비 24대와 소방인력 64명을 투입하여 구조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고립된 승객들에게는 소방당국 등에서 방한용품을 전달하고, 지상 구조가 가능한 승객들과 여성, 어린이를 우선적으로 구조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이 이루어지고 있다.
현재 오후 6시 40분 기준으로 20여 명이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되는 등 구조작업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다행히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전해졌다.
강원닷컴 박인철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7-28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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