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전세 사기 피해자 지원 서비스 확대…강원도 원주시와 춘천시에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
국토교통부의 찾아가는 전세 피해지원 서비스가 강원도 원주시와 춘천시에서도 확대 운영될 예정이라고 밝혀졌다. 이 서비스는 전세 사기 피해자들을 위해 법률, 심리, 금융, 주거지원 상담을 제공하는 것으로, 지난 4월 말부터 시작되어 인천 미추홀구에서 출발하여 서울 강서·경기 동탄, 경기 구리·부산, 대구·대전, 경기 고양·의정부로 확대해 왔다.
피해 규모와 지자체 수요를 고려하여 31일부터 2주간, 원주시와 춘천시에서도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 피해 임차인들을 위해 법률, 심리, 금융, 주거 지원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출이 어려운 분들에게는 사전 예약을 통한 자택 방문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를 통해 전세 사기 피해자들은 상담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주거 안정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도 제시받을 수 있다. 강원도 원주시와 춘천시 주민들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안전하고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구축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닷컴
기사 작성일23-07-30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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