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장성광업소 폐광됐다…마지막 남은 삼척 도계는 내년 소멸
강원도 태백시 장성광업소가 6월 30일자로 폐광됐다.
정부는 지난달 17일 폐광심의위원회를 열고 태백 장성광업소 폐광 안건을 심의해 광업권 소멸일자를 지정 의결했다.
정부는 퇴직 광부들을 위한 폐광 대책비와 조기 폐광에 따른 특별위로금을 지원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태백·삼척이 폐광에 따른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될 경우, 고용노동부와 함께 가칭 '폐광지 고용안정화센터'를 신설해 운영한다.
삼척의 도계광업소는 내년에 폐광될 예정이다.
강원도와 태백시, 강원연구원은 고용위기지역 지정을 위한 자료 조사를 진행하고, 노동부는 다음달에 태백 현지 실사를 벌일 예정이다.
강원닷컴
기사 작성일24-07-01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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