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회 여야 후반기 지도부 구성 완료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여야가 후반기 지도부 구성을 완료하고 남은 임기 2년을 새롭게 출발한다.
후반기 의회를 이끌어 갈 의장에는 4선의 김시성(국민의힘·속초) 의원이 선출됐다.
제1부의장에는 국민의힘 의원들의 선택을 받은 김용복(고성) 의원이 선임됐다.
제2부의장은 더불어민주당의 박윤미(원주) 의원이 당내 의원총회에서 합의 추대로 이름을 올렸다.
운영위원장에는 이한영(국민의힘·태백) 의원, 기획행정위원장에는 문관현(국민의힘·태백), 사회문화위원장에는 원제용(국민의힘·원주) 의원이 선출됐다.
농림수산위원장에는 엄윤순(국민의힘·인제) 의원, 경제산업위원장에는 박찬흥(국민의힘·춘천) 의원, 안전건설위원장에는 최규만(국민의힘·횡성), 교육위원장에는 이영욱(국민의힘·홍천) 의원이 선출됐다.
원내대표단은 국민의힘 김정수(철원)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전찬성(원주) 의원이 각 당에서 선임됐다.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은 7월 1일 개회하는 제330회 임시회에서 전체 의원의 투표를 통해 선출된다.
강원닷컴
기사 작성일24-06-25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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