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연합으로 벌인 도하훈련, 북진선봉부대의 활약
한미 연합 도하훈련에서 북진선봉부대의 역할이 부각되고 있다. 지난 19일 경기 여주시 연양동 도하훈련장에서 실시된 이번 훈련에는 한미 공병부대 장병 370여명과 도하장비 80여대, 전차 및 장갑차 등 궤도장비 60여대, 헬기 10여대와 공중강습부대 60여명이 참가했다. 이 훈련은 유사시 북진을 주도하는 역할을 하는 북진선봉부대가 주도하여 진행되었다.
훈련에서는 우리 육군의 전차와 장갑차들이 무리를 지어 훈련장의 강을 건너는 것이 주요 과제였다. 육군 K200 장갑차는 강습도하를 실시하며 공격작전의 교두보를 확보하는 역할을 담당했다. 한미 공병부대는 각각 구축한 문교를 통해 K1 전차와 장갑차가 도하하는 모습이 관찰되었다. 양측 공병부대는 서로의 교절을 연결한 부교를 설치하여 강을 넘어갔다.
훈련에 참가한 3기갑여단 불곰대대장인 정종훈 중령은 "기계화부대의 기동 여건을 보장해주는 공병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이번 한미연합 도하공병의 지원을 받게 되어 매우 의미가 깊다"고 밝혔다.
한편, 도하훈련은 2023 호국훈련 일환인 육군 기동훈련에 속하는데, 경기도와 강원도, 충북지역 10개 시·군지역 훈련지역에서 2개 여단급 부대의 쌍방자율기동훈련으로 진행된다. 총 630여대의 궤도장비, 700여대의 군차량, 40여대의 헬기와 6600여명의 병력이 참가하는 이번 훈련은 우리 군의 전투력 향상과 한미 동맹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중요한 행사로 평가되고 있다.
훈련에서는 우리 육군의 전차와 장갑차들이 무리를 지어 훈련장의 강을 건너는 것이 주요 과제였다. 육군 K200 장갑차는 강습도하를 실시하며 공격작전의 교두보를 확보하는 역할을 담당했다. 한미 공병부대는 각각 구축한 문교를 통해 K1 전차와 장갑차가 도하하는 모습이 관찰되었다. 양측 공병부대는 서로의 교절을 연결한 부교를 설치하여 강을 넘어갔다.
훈련에 참가한 3기갑여단 불곰대대장인 정종훈 중령은 "기계화부대의 기동 여건을 보장해주는 공병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이번 한미연합 도하공병의 지원을 받게 되어 매우 의미가 깊다"고 밝혔다.
한편, 도하훈련은 2023 호국훈련 일환인 육군 기동훈련에 속하는데, 경기도와 강원도, 충북지역 10개 시·군지역 훈련지역에서 2개 여단급 부대의 쌍방자율기동훈련으로 진행된다. 총 630여대의 궤도장비, 700여대의 군차량, 40여대의 헬기와 6600여명의 병력이 참가하는 이번 훈련은 우리 군의 전투력 향상과 한미 동맹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중요한 행사로 평가되고 있다.
강원닷컴 박혜영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10-20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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