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국내 임산물 생산액 7조 7258억원, 전년 대비 7.3% 증가
국내 임산물 생산액, 작년 대비 7.3% 증가
산림청은 최근 발표한 2022년 임산물 생산액에 따르면, 작년에 국내 임산물 생산액이 7조 7258억원으로 기록되어 전년 대비 7.3%(5276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는 1976년에 국가 승인통계로 지정되어 14종 145개 품목의 임산물 생산량과 생산액을 파악해 지역별 임산물 수급 정책 등 임업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작년 임산물 생산액이 증가한 이유로는 건설 경기 호전으로 인한 토석 채취량과 생산액 증가가 주 원인으로 파악되었다.
단기소득 임산물은 조경재(11.0%)와 수실(6.2%) 생산액이 늘어나지만, 약용식물(△5.1%), 산나물(△3.0%), 버섯(△5.3%) 생산액이 감소한 상황에서도 작년 대비 260억 원(1.1%)이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경북이 1조 3464억원으로 전년에 이어 가장 높은 생산액을 기록했으며, 경남 1조 2057억원, 강원도 1조 1477억원의 순으로 나타났다.
산림청은 이번 조사 결과를 산림임업통계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선미 산림빅데이터팀장은 "기후변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임산물 생산에 힘쓰는 임업인들을 위한 소득 지원 정책이 적기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보다 정확한 통계를 생산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산림청은 최근 발표한 2022년 임산물 생산액에 따르면, 작년에 국내 임산물 생산액이 7조 7258억원으로 기록되어 전년 대비 7.3%(5276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는 1976년에 국가 승인통계로 지정되어 14종 145개 품목의 임산물 생산량과 생산액을 파악해 지역별 임산물 수급 정책 등 임업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작년 임산물 생산액이 증가한 이유로는 건설 경기 호전으로 인한 토석 채취량과 생산액 증가가 주 원인으로 파악되었다.
단기소득 임산물은 조경재(11.0%)와 수실(6.2%) 생산액이 늘어나지만, 약용식물(△5.1%), 산나물(△3.0%), 버섯(△5.3%) 생산액이 감소한 상황에서도 작년 대비 260억 원(1.1%)이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경북이 1조 3464억원으로 전년에 이어 가장 높은 생산액을 기록했으며, 경남 1조 2057억원, 강원도 1조 1477억원의 순으로 나타났다.
산림청은 이번 조사 결과를 산림임업통계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선미 산림빅데이터팀장은 "기후변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임산물 생산에 힘쓰는 임업인들을 위한 소득 지원 정책이 적기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보다 정확한 통계를 생산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원닷컴 홍준수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10-19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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