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지방소멸 대응 확대...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추진
정부, 지방소멸 대응 및 지역 정착민 지원 지역활력타운 사업 확대
행정안전부, 교육부 등 8개 부처와 지방시대위원회는 전날(16일) 세종에서 진행된 지역활력타운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지역활력타운은 인구감소지역 등 비수도권 기초자치단체에 주거, 문화, 복지 등이 복합된 주거단지를 조성하고 은퇴자, 청년층 등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처음 시작된 이 사업은 행안부는 지역활력타운 조성 및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과의 연계 협력을 지원하며, 국토부는 지역개발이나 주택, 교육부는 학교복합시설, 복지부는 돌봄 등 관련된 연계지원 사업을 통해 돌봄, 일자리, 문화 등 다양한 생활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2024년까지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교육부의 추가 참여와 8개 부처가 부처별 특성에 따라 역할을 분담하며 국고보조사업 지원도 확대할 예정이다.
행안부는 경쟁을 통해 21개 기초자치단체 중 강원 인제, 충북 괴산, 충남 예산, 전북 남원, 전남 담양, 경북 청도, 경남 거창 등 최종 7개 지역을 선정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내년 1월부터는 관계 부처 통합 공모를 시작하여 상반기 중 약 10곳의 신규 지역을 추가 선정할 예정이다.
행안부 균형발전지원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방소멸 위기에 공동 대응하고 부처 간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지역활력타운 조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지역 정착민을 지원하는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정안전부, 교육부 등 8개 부처와 지방시대위원회는 전날(16일) 세종에서 진행된 지역활력타운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지역활력타운은 인구감소지역 등 비수도권 기초자치단체에 주거, 문화, 복지 등이 복합된 주거단지를 조성하고 은퇴자, 청년층 등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처음 시작된 이 사업은 행안부는 지역활력타운 조성 및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과의 연계 협력을 지원하며, 국토부는 지역개발이나 주택, 교육부는 학교복합시설, 복지부는 돌봄 등 관련된 연계지원 사업을 통해 돌봄, 일자리, 문화 등 다양한 생활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2024년까지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교육부의 추가 참여와 8개 부처가 부처별 특성에 따라 역할을 분담하며 국고보조사업 지원도 확대할 예정이다.
행안부는 경쟁을 통해 21개 기초자치단체 중 강원 인제, 충북 괴산, 충남 예산, 전북 남원, 전남 담양, 경북 청도, 경남 거창 등 최종 7개 지역을 선정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내년 1월부터는 관계 부처 통합 공모를 시작하여 상반기 중 약 10곳의 신규 지역을 추가 선정할 예정이다.
행안부 균형발전지원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방소멸 위기에 공동 대응하고 부처 간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지역활력타운 조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지역 정착민을 지원하는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닷컴 오나리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10-1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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