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날씨 전망 및 주의 사항
가끔 구름이 많은 토요일, 기상청은 전국적으로 구름이 점차 흩어져 맑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4~13도, 낮 최고기온은 17~22도로 평년과 비슷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낮과 밤의 기온 차이는 10~15도로 크게 벌어지며,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 산지에서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7일 비가 그치고 이날 해가 뜨면서 전국 대부분이 맑아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강원 영동과 경상권 동해안 등 동쪽 지역은 중국 북동 지방 고기압 영향으로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서해 남부 해상과 동해 중부 먼 바다에서는 시속 35~60㎞의 강풍이 불 것으로 예상되며, 물결 높이도 2.0~4.0m로 매우 높게 일 것으로 예보되었다. 이에 따라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또한, 이날부터 달의 인력이 강해지는 시기에 접어들게 되어 해수면 높이가 높아져 만조 시 남해안과 제주 해안 저지대에는 침수 가능성이 있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에서 보통 수준이지만, 충북 지역은 밤에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일시적으로 치솟을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닷컴 박선중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10-28 06:26
- 이전글배리어프리 영화제 개최, 청각 장애인을 위한 장벽 없는 축제 23.10.29
- 다음글FC서울 미드필더 한승규, 경기 중 광고판 걷어차며 징계 23.10.27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