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분기 전국 땅값 상승, 토지거래량 30% 이상 감소
2022년 3분기 기준으로 전국 땅값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에는 연초에 마이너스(-)를 기록하다가 두 분기 연속으로 조금씩 상승했다. 그러나 반면에 전국 토지거래량은 최근 5년 평균 대비 30% 이상으로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이 조사한 올해 3분기 전국 지가변동률 및 토지거래량에 따르면, 3분기 전국지가는 0.3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올해 2분기 대비 0.19%p 확대되었지만, 지난해 3분기 대비로는 0.48%p 축소되었다.
또한, 올해 9월의 지가변동률은 0.13%를 기록했다. 8월보다는 0.02%p 높았지만, 1년 전 같은 기간보다는 0.07%p 낮은 수준이었다.
수도권과 지방의 땅값은 모두 올해 2분기 대비로 상승폭이 커졌다. 수도권은 0.14%에서 0.39%로, 지방은 0.06%에서 0.14%로 상승하는 모습이었다. 특히, 같은 기간에는 서울(0.11% → 0.44%), 경기(0.16% → 0.36%), 세종(0.15% → 0.34%) 등 3개 시도가 전국 평균인 0.30%을 웃돌았다.
전국 250개 시·군·구 중에서는 용인처인구(2.15%), 성남수정구(1.14%), 울릉군(1.03%), 군위군(0.86%), 강남구(0.85%) 등 53개 시·군·구가 전국 평균을 상회했다. 용도지역별로는 주거지역은 0.30%, 상업지역은 0.33%, 공업지역은 0.33% 등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3분기 토지거래량은 더욱 줄어들었다. 전체토지(건축물 부속토지 포함) 거래량은 약 45만8000필지(306.4㎢)로, 전분기 대비 6.8%(3만4000필지) 감소했다.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하면 4.5%(2만1000필지) 줄어들었다. 최근 5년 동안의 3분기 평균(72만1000필지)과 비교하면 36.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이 조사한 올해 3분기 전국 지가변동률 및 토지거래량에 따르면, 3분기 전국지가는 0.3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올해 2분기 대비 0.19%p 확대되었지만, 지난해 3분기 대비로는 0.48%p 축소되었다.
또한, 올해 9월의 지가변동률은 0.13%를 기록했다. 8월보다는 0.02%p 높았지만, 1년 전 같은 기간보다는 0.07%p 낮은 수준이었다.
수도권과 지방의 땅값은 모두 올해 2분기 대비로 상승폭이 커졌다. 수도권은 0.14%에서 0.39%로, 지방은 0.06%에서 0.14%로 상승하는 모습이었다. 특히, 같은 기간에는 서울(0.11% → 0.44%), 경기(0.16% → 0.36%), 세종(0.15% → 0.34%) 등 3개 시도가 전국 평균인 0.30%을 웃돌았다.
전국 250개 시·군·구 중에서는 용인처인구(2.15%), 성남수정구(1.14%), 울릉군(1.03%), 군위군(0.86%), 강남구(0.85%) 등 53개 시·군·구가 전국 평균을 상회했다. 용도지역별로는 주거지역은 0.30%, 상업지역은 0.33%, 공업지역은 0.33% 등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3분기 토지거래량은 더욱 줄어들었다. 전체토지(건축물 부속토지 포함) 거래량은 약 45만8000필지(306.4㎢)로, 전분기 대비 6.8%(3만4000필지) 감소했다.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하면 4.5%(2만1000필지) 줄어들었다. 최근 5년 동안의 3분기 평균(72만1000필지)과 비교하면 36.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닷컴 고재신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10-24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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