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엑스포 유치 실패로 큰 실망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로 확정, 부산은 엑스포 유치 실패
세계박람회인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의 개최지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로 확정되었습니다. 현지시간 28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173차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서 투표에 참여한 165개국 중 29표를 얻어 부산은 엑스포 유치에 실패하였습니다. 이에 119표를 확보한 리야드가 큰 표차로 선정되었습니다. 이탈리아 로마는 17표로 3위를 기록하였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182개국을 다니며 얻은 외교적 자산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국민 기대에 미치지 못해 송구하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하였습니다.
한편, 미국 뉴욕증시는 주요지수가 소폭 상승하였습니다. 미 중앙은행(Fed) 당국자가 비둘기파(통화 완화 선호) 발언을 하면서 미국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언급되었고, 이로 인해 투자심리가 개선되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3.51포인트(0.24%) 상승한 3만5416.98로 거래를 마쳤으며,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4.46포인트(0.10%) 상승한 4554.89를 기록하였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40.74포인트(0.29%) 상승하여 1만4281.76으로 장을 마무리하였습니다.
또한, 국제 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비(非)OPEC 주요 산유국의 협의체인 OPEC 플러스(OPEC+) 회의를 앞두고 5거래일 만에 반등하였습니다. 미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1.55달러(2.07%) 상승한 배럴당 76.41달러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하지만 최근들어 유가는 이달 들어 5% 이상 하락한 상황이었습니다.
또한, 미국에서 단기 취업비자를 받아 일하는 외국인이 앞으로는 비자를 갱신하기...
세계박람회인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의 개최지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로 확정되었습니다. 현지시간 28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173차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서 투표에 참여한 165개국 중 29표를 얻어 부산은 엑스포 유치에 실패하였습니다. 이에 119표를 확보한 리야드가 큰 표차로 선정되었습니다. 이탈리아 로마는 17표로 3위를 기록하였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182개국을 다니며 얻은 외교적 자산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국민 기대에 미치지 못해 송구하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하였습니다.
한편, 미국 뉴욕증시는 주요지수가 소폭 상승하였습니다. 미 중앙은행(Fed) 당국자가 비둘기파(통화 완화 선호) 발언을 하면서 미국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언급되었고, 이로 인해 투자심리가 개선되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3.51포인트(0.24%) 상승한 3만5416.98로 거래를 마쳤으며,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4.46포인트(0.10%) 상승한 4554.89를 기록하였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40.74포인트(0.29%) 상승하여 1만4281.76으로 장을 마무리하였습니다.
또한, 국제 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비(非)OPEC 주요 산유국의 협의체인 OPEC 플러스(OPEC+) 회의를 앞두고 5거래일 만에 반등하였습니다. 미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1.55달러(2.07%) 상승한 배럴당 76.41달러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하지만 최근들어 유가는 이달 들어 5% 이상 하락한 상황이었습니다.
또한, 미국에서 단기 취업비자를 받아 일하는 외국인이 앞으로는 비자를 갱신하기...
강원닷컴 박진철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11-29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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