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키움 히어로즈의 새로운 자원으로 주목받다
신인 김건희, 키움 히어로즈의 중요한 자원으로 주목받다
김건희(19세)는 키움 히어로즈에서 이정후(25세)와 안우진(24세)의 빈 자리를 채우는 중요한 자원으로 꼽힌다. 그는 탁월한 하드웨어와 다양한 툴을 갖고 있었다. 원주고 시절 포수로 활약하며 2루 평균 팝 타임이 1.81초, 최고 1.76초를 기록했다. 2루 팝 타임은 포수가 투수로부터 공을 받고 곧장 2루로 던질 때까지 걸리는 시간을 의미하는데, 이는 메이저리그에서도 흔히 볼 수 없는 수치다. 또한 그는 마운드에서 최고 시속 151㎞의 공을 던졌다. 온양중 시절 이후 3년 만에 실전 마운드에 도전했지만, 슬라이더, 커브, 서클체인지업 등 다양한 변화구를 빠르게 습득하여 주목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2023시즌은 김건희에게 혹독한 1년이었다. 1군에서 투수로 나선 그는 3경기에 출장하여 평균자책점 22.50, 2이닝 동안 6피안타(2피홈런), 2볼넷, 5탈삼진을 기록했다. 타자로도 9경기에 출전하여 타율 0.182(11타수 2안타), 2볼넷, 4삼진을 기록했다.
김건희는 강원도 원주 마무리캠프 당시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야수로서 좀 더 나아가다 보니 마운드에서 많이 던지지 못했지만, 올라갈 때마다 좋은 경험과 나쁜 경험의 차이를 느꼈다"고 말했다. 그는 데뷔 시즌 동안 큰 차이를 경험하면서 보완해야 할 점을 명확하게 인지했다고 덧붙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건희는 타자로서 어느정도 성과를 거두었다. 퓨처스리그에서는 타자로 47경기에 출전하여 타율 0.254(138타수 35안타), 1홈런, 19타점, 14볼넷, 44삼진을 기록했다. 투수로서도 14경기에 나와 2승 무패, 1홀드, 평균자책점 9.69, 13이닝 동안 14피안타(5피홈런), 14볼넷, 8탈삼진을 기록했다.
김건희는 스스로도 많은 성장과 발전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야구팬들은 그의 향후 활약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 키움 히어로즈에 있어 김건희는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자원임은 분명하다.
김건희(19세)는 키움 히어로즈에서 이정후(25세)와 안우진(24세)의 빈 자리를 채우는 중요한 자원으로 꼽힌다. 그는 탁월한 하드웨어와 다양한 툴을 갖고 있었다. 원주고 시절 포수로 활약하며 2루 평균 팝 타임이 1.81초, 최고 1.76초를 기록했다. 2루 팝 타임은 포수가 투수로부터 공을 받고 곧장 2루로 던질 때까지 걸리는 시간을 의미하는데, 이는 메이저리그에서도 흔히 볼 수 없는 수치다. 또한 그는 마운드에서 최고 시속 151㎞의 공을 던졌다. 온양중 시절 이후 3년 만에 실전 마운드에 도전했지만, 슬라이더, 커브, 서클체인지업 등 다양한 변화구를 빠르게 습득하여 주목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2023시즌은 김건희에게 혹독한 1년이었다. 1군에서 투수로 나선 그는 3경기에 출장하여 평균자책점 22.50, 2이닝 동안 6피안타(2피홈런), 2볼넷, 5탈삼진을 기록했다. 타자로도 9경기에 출전하여 타율 0.182(11타수 2안타), 2볼넷, 4삼진을 기록했다.
김건희는 강원도 원주 마무리캠프 당시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야수로서 좀 더 나아가다 보니 마운드에서 많이 던지지 못했지만, 올라갈 때마다 좋은 경험과 나쁜 경험의 차이를 느꼈다"고 말했다. 그는 데뷔 시즌 동안 큰 차이를 경험하면서 보완해야 할 점을 명확하게 인지했다고 덧붙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건희는 타자로서 어느정도 성과를 거두었다. 퓨처스리그에서는 타자로 47경기에 출전하여 타율 0.254(138타수 35안타), 1홈런, 19타점, 14볼넷, 44삼진을 기록했다. 투수로서도 14경기에 나와 2승 무패, 1홀드, 평균자책점 9.69, 13이닝 동안 14피안타(5피홈런), 14볼넷, 8탈삼진을 기록했다.
김건희는 스스로도 많은 성장과 발전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야구팬들은 그의 향후 활약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 키움 히어로즈에 있어 김건희는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자원임은 분명하다.
강원닷컴 강만금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12-03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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