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와 부산 아이파크, K리그1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대결
수원FC vs 부산 아이파크, K리그1 잔류와 승격을 건 결전
수원FC와 부산 아이파크가 내년 K리그1에 남을지, 아니면 승격할지를 가리기 위해 경기장에 모인다.
10일 오후 2시에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PO) 2차전에서 두 팀은 맞붙을 것이다.
부산은 지난 6일 홈구장인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승강 PO 1차전에서 수원FC를 2-1로 꺾고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이번 승강 PO에서는 원정 다득점 원칙이 적용되지 않는다. 만약 두 팀이 180분 안에 1차전과 2차전의 합계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한다면 연장전으로 넘어간다.
1차전에서 수원FC는 장재웅(22)이 선제골을 넣었지만, 후반전에 라마스(29)에게 페널티킥 연속골을 내주며 역전패했다. 이외에도 주축 공격수 이승우(25)의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는 악재가 겹쳤다. 이승우는 올 시즌 수원FC에서 최다 득점인 10골을 기록했으나, 2차전에는 출전할 수 없다.
부산은 2020년에 K리그1에서 최하위로 2부 강등되었다. 2021년에는 5위, 2022년에는 11위로 마무리했다. 그러나 올해 반등을 이뤄 K리그2 최종 라운드에서 승격 기회를 잡았지만, 마지막 경기인 충북 청주전에서 1-1로 비기며 김천 상무(71점)에게 밀려 2위(70점)로 정규 리그를 마쳤다.
수원FC는 2020년 K리그 승강 PO 최종전에서 경남FC와 무승부를 기록하며 5년 만에 K리그1로 돌아왔다. 첫 시즌인 2021년에는 파이널A에 진출하며 5위를 기록했고, 2022년에는 7위로 마무리했다. 그러나 올해는 시즌 중반부터 급격한 부진에 빠져 11위로 밀렸으며, 승강 PO로 향하게 되었다. 같은 지역에 소재한 수원 삼성은 정규 리그를 최하위로 마무리하며 구단 사상 처음으로 강등되었다.
더불어 K리그1에서 10위를 차지한 강원FC는 K리그2 3위인 김포FC와 승강 PO 2차전에서 맞붙게 된다…
(Note: The article provided is merely an example and does not contain real information about the match between Suwon FC and Busan IPark.)
수원FC와 부산 아이파크가 내년 K리그1에 남을지, 아니면 승격할지를 가리기 위해 경기장에 모인다.
10일 오후 2시에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PO) 2차전에서 두 팀은 맞붙을 것이다.
부산은 지난 6일 홈구장인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승강 PO 1차전에서 수원FC를 2-1로 꺾고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이번 승강 PO에서는 원정 다득점 원칙이 적용되지 않는다. 만약 두 팀이 180분 안에 1차전과 2차전의 합계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한다면 연장전으로 넘어간다.
1차전에서 수원FC는 장재웅(22)이 선제골을 넣었지만, 후반전에 라마스(29)에게 페널티킥 연속골을 내주며 역전패했다. 이외에도 주축 공격수 이승우(25)의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는 악재가 겹쳤다. 이승우는 올 시즌 수원FC에서 최다 득점인 10골을 기록했으나, 2차전에는 출전할 수 없다.
부산은 2020년에 K리그1에서 최하위로 2부 강등되었다. 2021년에는 5위, 2022년에는 11위로 마무리했다. 그러나 올해 반등을 이뤄 K리그2 최종 라운드에서 승격 기회를 잡았지만, 마지막 경기인 충북 청주전에서 1-1로 비기며 김천 상무(71점)에게 밀려 2위(70점)로 정규 리그를 마쳤다.
수원FC는 2020년 K리그 승강 PO 최종전에서 경남FC와 무승부를 기록하며 5년 만에 K리그1로 돌아왔다. 첫 시즌인 2021년에는 파이널A에 진출하며 5위를 기록했고, 2022년에는 7위로 마무리했다. 그러나 올해는 시즌 중반부터 급격한 부진에 빠져 11위로 밀렸으며, 승강 PO로 향하게 되었다. 같은 지역에 소재한 수원 삼성은 정규 리그를 최하위로 마무리하며 구단 사상 처음으로 강등되었다.
더불어 K리그1에서 10위를 차지한 강원FC는 K리그2 3위인 김포FC와 승강 PO 2차전에서 맞붙게 된다…
(Note: The article provided is merely an example and does not contain real information about the match between Suwon FC and Busan IPark.)
강원닷컴 최시진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12-09 07:16
- 이전글HDC현대산업개발, 주가 상승세에 기관들이 매수하는 추세 23.12.09
- 다음글토요일 낮 최고기온 21도, 미세먼지 나쁨 예상 23.12.08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