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65세 미만 보훈명예수당 확대 지급 결정
강원 속초시, 2024년부터 65세 미만에게도 보훈명예수당 확대 지급 결정
강원도 속초시가 국가유공자에게 지급되던 보훈명예수당을 2024년 1월부터 65세 미만에게도 확대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13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속초시는 최근 조례 개정을 통해 나이에 상관없이 보훈명예수당을 지급하는 방침을 세웠다. 이는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들이 자긍심을 갖고 명예롭고 풍성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와 관련된 조례개정안은 지난 12일 속초시의회에서 원안 가결되어 내년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속초시는 연령제한을 폐지하면서 약 310명의 수급자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추가로 약 7억 4400만 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한 속초시 관계자는 "보훈명예수당의 확대뿐만 아니라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시민들이 기억하고,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들이 자긍심과 행복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호국보훈문화를 적극적으로 확산하는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강원도 속초시가 국가유공자에게 지급되던 보훈명예수당을 2024년 1월부터 65세 미만에게도 확대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13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속초시는 최근 조례 개정을 통해 나이에 상관없이 보훈명예수당을 지급하는 방침을 세웠다. 이는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들이 자긍심을 갖고 명예롭고 풍성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와 관련된 조례개정안은 지난 12일 속초시의회에서 원안 가결되어 내년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속초시는 연령제한을 폐지하면서 약 310명의 수급자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추가로 약 7억 4400만 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한 속초시 관계자는 "보훈명예수당의 확대뿐만 아니라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시민들이 기억하고,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들이 자긍심과 행복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호국보훈문화를 적극적으로 확산하는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강원닷컴 백혜란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12-13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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