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디지털관광주민증 발급 1주년 맞아 평창군 방문
디지털 관광주민증, 1주년 기념 평창 방문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장미란은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의 1주년을 맞아 직접 디지털관광주민증을 발급 받고 평창군을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
장 차관은 디지털관광주민증을 사용하는 실제 현장에서 할인 혜택을 받아보고 관광객들의 불편 사항을 점검했다. 디지털관광주민증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89개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관광을 통한 생활인구 확대를 통해 정주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한 지역관광 활성화 사업이다.
디지털관광주민증은 지난해 강원 평창과 충북 옥천 2개소를 시작으로 현재 15개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를 통해 숙박, 식음, 관람, 체험 등 15개 지역의 270여 개 관광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지역으로는 강원 평창, 충북 옥천, 부산 영도구, 인천 강화, 강원 정선, 충북 단양, 충남 태안, 전북 고창, 전남 신안, 경북 고령, 경남 거창, 경기 연천, 충북 제천, 전북 남원, 경남 하동이 포함된다.
특히 평창은 이효석문학관, 발왕산 케이블카 등 주요 관광지의 할인 혜택을 제공해 디지털관광주민증 발급자 수가 6만7000여명에 이른다. 이는 정주 인구인 4만여 명을 훌쩍 넘어선 숫자다.
장 차관은 이날 평창 알펜시아 슬라이딩센터 스타트하우스2를 방문해 훈련 중인 루지 선수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장 차관은 "디지털관광주민증을 통한 생활인구 확대가 인구감소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내년에는 정부에서 기준으로 하는 30억 원의 예산이 계획되어 인구감소지역에서 국민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장미란은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의 1주년을 맞아 직접 디지털관광주민증을 발급 받고 평창군을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
장 차관은 디지털관광주민증을 사용하는 실제 현장에서 할인 혜택을 받아보고 관광객들의 불편 사항을 점검했다. 디지털관광주민증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89개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관광을 통한 생활인구 확대를 통해 정주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한 지역관광 활성화 사업이다.
디지털관광주민증은 지난해 강원 평창과 충북 옥천 2개소를 시작으로 현재 15개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를 통해 숙박, 식음, 관람, 체험 등 15개 지역의 270여 개 관광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지역으로는 강원 평창, 충북 옥천, 부산 영도구, 인천 강화, 강원 정선, 충북 단양, 충남 태안, 전북 고창, 전남 신안, 경북 고령, 경남 거창, 경기 연천, 충북 제천, 전북 남원, 경남 하동이 포함된다.
특히 평창은 이효석문학관, 발왕산 케이블카 등 주요 관광지의 할인 혜택을 제공해 디지털관광주민증 발급자 수가 6만7000여명에 이른다. 이는 정주 인구인 4만여 명을 훌쩍 넘어선 숫자다.
장 차관은 이날 평창 알펜시아 슬라이딩센터 스타트하우스2를 방문해 훈련 중인 루지 선수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장 차관은 "디지털관광주민증을 통한 생활인구 확대가 인구감소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내년에는 정부에서 기준으로 하는 30억 원의 예산이 계획되어 인구감소지역에서 국민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원닷컴 박혜영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11-27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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